南方派遣渡航者に関する件 2
남방 파견 도항자에 관한 건 2
해제
보르네오로 ‘위안 토인(위안부)’ 50명을 보내달라는 요구에 따라 헌병이 조사 선정한 경영자 3명의 도항을 인가해 달라는 내용임.
세부항목
타이완군 전보[台電] 제602호
출전 : WAM(軍_255)
여성을 위한 아시아 평화 국민기금편 자료집(2권, 203~204쪽)
요시미 자료집 19-2(144쪽)
스즈키·야마시타·도노무라 자료집(上, 327~328쪽)
번역본
남방 파견 도항자에 관한 건[타이완 군사령관] 1942년 3월 12일
육군성 수령 육아밀수(陸亜密受) 제2259호
비(秘) 전보역(譯) 3월 12일 19시 30분 발, 22시 40분 착
수신 : 대신
발신 : 타이완 군사령관
대전(台電) 제602호
비(秘) 전보역(譯) 3월 12일 19시 30분 발, 22시 40분 착
수신 : 대신
발신 : 타이완 군사령관
대전(台電) 제602호
육밀전(陸密電) 제63호에 관해서 ‘보르네오’로 갈 위안 토인25) 위안부 50명을 가능한 한 파견할 것을 남방총군(南方総軍)이 요구한 바, 육밀전(陸密電) 제623호에 근거하여 헌병이 조사 선정한 아래 경영자 3명의 도항 인가를 신청한다.
아래
에히메현[愛媛縣] 오치군[趣智郡] 나미카타무라[波方村] 1236 타이베이주[臺北州] 지룽시[基隆市] 리신정[日新町] 2-6 무라세 긴이치[村瀬近市] 42세,
조선 전라남도 제주도 수림면(輸林面) 협재리(挾才里) 10 타이베이주[臺北州] 지룽시[基隆市] 니쫑정[義重町] 4-15 도요카와 고키치[豊川晃吉] 35세,
고치현[高知県] 나가오카군[長岡郡] 가이료무라[介良村] 370(?) 가오슝주[高雄州] 차오저우군[潮州郡] 차오저우가[潮州街] 267 하마다 우노[浜田ウノ] 51세
끝.
남방 파견 도항자에 관한 건[육군성 부관] 1942년 3월 16일
육아밀수(陸亜密受) 제2259호 기원청(과명) : 타이완군
남방 파견 도항자에 관한 건
1942년(쇼와17) 3월 16일
부관이 타이완군 참모장 앞으로
반전안(返電案) (암호)
육아밀전(陸亜密電)
3월 12일자 대전(台電) 제602호의 건 명에 따라 인가되었음.
육아밀전(陸亞密電) 188 1942년(쇼와17) 3월 16일
육아밀전(陸亜密電)
3월 12일자 대전(台電) 제602호의 건 명에 따라 인가되었음.
육아밀전(陸亞密電) 188 1942년(쇼와17) 3월 16일
남방 파견 도항자에 관한 건[타이완군 참모장] 1942년 6월 13일
아밀(亜密) 2259-1
비(秘) 전보역(譯) 6월 13일 11시 15분 발
수신 : 부관
발신 : 타이완군 참모장
대전 제935호
비(秘) 전보역(譯) 6월 13일 11시 15분 발
수신 : 부관
발신 : 타이완군 참모장
대전 제935호
금년 3월 대전(台電) 제602호로 신청한 육아밀전 제188호의 인가에 따라 ‘보르네오’로 파견한 특종 위안부 50명에 관한 현지 도착 후의 실황은, 인원이 부족하고 일[稼業]을 견디지 못하는 자 등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20명을 더 증원할 필요가 있다고 하여, 아래의 인솔자가 오카[岡]부대에서 발급한 초청 인가증을 휴대하고 타이완에 돌아온 사실은 어쩔 수 없었다고 인정되므로, 위안부 20명 증파에 대해 양해를 바란다.
또한 이후에 이처럼 소수의 보충 교대 증원 등의 필요가 발생할 경우에는 위와 같이 적절히 처리하고자 하니 미리 양해를 구한다.
아래
지룽시[基隆市] 리신정[日新町] 2-6 무라세 킨이치[村瀬近市]
끝. 비(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