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내용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검색
  • 디렉토리 검색
  • 작성·발신·수신일
    ~
중국정사외국전

장귀(長貴)가 유상(劉常)을 습격하려 했으나 미리 발각되어 유상이 장귀를 포위하고 주살함

  • 국가
    공도이(邛都夷)
왕망 때에 [월수]군 태수 매근(枚根)이 공인(邛人) 장귀(長貴)를 발탁하여 군후(軍候)로 삼았다. 갱시(更始) 2년(24) 장귀가 종족 사람들을 이끌고 매근을 공격하여 살해하고, 자립하여 공각왕(邛殼王)이 되고 태수를 겸령하였다. 또, 공손술(公孫述)에 항복하였는데, 공손술이 패하자 광무제장귀를 공각왕으로 봉하였다. 건무(建武) 14년(38) 장귀는 사신을 보내어 3년의 계장(計帳)을 보고하니,주 001
각주 001)
計帳: 지방장관이 담당하고 있는 지역의 戶口와 租稅원칙의 변동상황 등을 정리하여 중앙에 보내는 上計의 일종. 이를 기준으로 3년마다 戶籍이 작성된다.
닫기
천자는 월수 태수의 인수(印綏)를 수여하였다. 19년(43) 무위장군(武威將軍) 유상(劉常)익주이(益州夷)를 공격할 때, 월수를 경유하였다. 장귀는 이를 듣고, 유상이 남방지역을 평정하고 난 후에는 위엄과 법이 반드시 행해질 것이고, 자신은 멋대로 할 수 없게 된다고 의구심을 가졌다. 그래서 군사를 모아 영대(營臺)를 세우고, 여러 군장(君長)을 불러 독한 술을 많이 빚게 하여 먼저 군대를 위로한 다음, 곧바로 유상을 습격하려고 하였다. 유상은 그 계략을 미리 알고, 군사를 나누어 미리 공도(邛都)를 점거하여, 마침내 장귀를 포위하여 주살하고 그 가속(家屬)을 성도(成都)로 이송하였다.

  • 각주 001)
    計帳: 지방장관이 담당하고 있는 지역의 戶口와 租稅원칙의 변동상황 등을 정리하여 중앙에 보내는 上計의 일종. 이를 기준으로 3년마다 戶籍이 작성된다.
     바로가기

색인어
이름
왕망, 매근(枚根), 장귀(長貴), 장귀, 매근, 공손술(公孫述), 공손술, 광무제, 장귀, 장귀, 유상(劉常), 장귀, 유상, 유상, 유상, 장귀
지명
익주, 월수
오류접수

본 사이트 자료 중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였거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세요. 처리 현황은 오류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는 삭제하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장귀(長貴)가 유상(劉常)을 습격하려 했으나 미리 발각되어 유상이 장귀를 포위하고 주살함 자료번호 : jo.k_0003_0116_0090_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