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자 약탈 문제에 대해 조선국왕이 상주(上奏)를 요청한 건에 관한 군기처(軍機處)의 문서
조선국왕은 이미 중국 백성이 약탈을 한 적도 없고, 조선 유민을 구류한 적도 없음을 알고 있다고 예부에서 상주하였으며, 그 상주문과 유지를 초록하여 알립니다(禮部具奏朝鮮國王知中國人並無搶掠及存留該國逃人情事鈔交摺旨知照).
九月初六日, 軍機處交片[詳見密檔].
草目:具奏朝鮮國王接准咨文,“知中國人幷無搶掠存留該國逃人情事,懇求代奏”等因. 抄錄原奏, 恭錄諭旨知照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