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가 바친 『황제침경(黃帝鍼經)』을 나라 안에 선포하겠다는 왕흠신(王欽臣)의 상언
공부시랑(工部侍郎) 겸 권비서감(權秘書監) 왕흠신(王欽臣)주 001이 말하기를, “고려가 바친 책 안에 있는 『황제침경(黃帝鍼經)』은 편목과 전질이 모두 갖추어져 나라 안에 선포하지 않을 수 없으니 학자들로 하여금 외워 익히게 하고 전례에 의거하여 베껴 인쇄하기를 청합니다”라고 하였다. 조령을 내려 교열이 끝나는 대로 청하는 바를 따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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