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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외교문서

최영택 씨에 대한 건의의 건

  • 발신자
    한거류중총
  • 수신자
    외무부장관 정일권
  • 날짜
    1964년 3월 16일
  • 문서종류
    기타
  • 형태사항
    필사  , 국한문 
한거주총발 제771호
1964.3.16
〔2줄 판독불가〕
대한민국 외무부장관 정일권 귀하
최영택 씨에 관한 건의의 건
한일회담을 성공적으로 타결코저 한일 양측에서는 현재 각료급회담을 거쳐 불원간 정치회담을 열어 본회담을 타결하려는 기운이 농후하여지고 있는 이때 수제의 최씨가 한일회담에 역할이 있는 임무를 띠고 래일하였다는 정보에 접한 재일교포는 아연한 감을 금할 수 없읍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 우리 국민은 물론이요 산하단체에서나 혹은 일반교포의 여론을 종합하여 볼 때 하기와 여한 이유로서 최영택 씨로 하여금 「외무장관자문」이란 공직을 면케 하여 조속히 본국으로 소환조치를 해주시기 바라나이다.

一. 한일회담 촉진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인사라 생각합니다. 본인 최씨는 주일대표부 참사관에 재직 중 또는 그 공직을 떠나 불필요하게도 도일하는 등으로 일본정부관계 요인들에 호감을 가지지 않는 사람이며 재일교포 간에도 역시 불만한 사람이라 알려지고 있읍니다.
二. 새나라 자동차회사와 박노식 씨 간에 문제가 분규 중에 있는 차제 본회사 설립에 관여하였다고 알려지고 있는 최씨가 도일함으로써 원만해결을 지울여 애쓰는 운동에 지장이 적지 않은 것이다.
三. 김 의장 방일에 제하여도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을 줄 慮慮이 적지 않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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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택 씨에 대한 건의의 건 자료번호 : kj.d_0010_0110_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