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賜祭)와 사시(賜諡)에 사례하고, 세자 책봉(冊封)을 청하는 방물을 돌려보내 준 것에 대한 예부의 회자(回咨)
回禮部發回謝祭謝諡及請封世子方物咨
回禮部發回謝祭謝諡及請封世子方物咨互封典
朝鮮國王爲祗謝皇恩事雍正三年十月初五日謝恩陪臣礪城君李楫議政府左參贊權𢢜等回自京師齎到貴部咨云云自賜祭止前去見上原咨等因及貴部爲請封儲貳其陳情所進禮物俱交與來使帶回具題奉旨該王所進請封儲貳禮物不必收受等因得此竊念小邦僻處海隅土産菲薄歲貢之品恒懼不稱而伏蒙皇上益加軫念之眷施此格外之恩當職聞命震惕罔知攸謝惟思益虔侯度仰答洪造今宜謹具方物庸申下忱而旣承貴部咨欽奉聖旨內事意惶隕之極不敢輒復違越今此四起方物發回謝恩只進表文不勝悚罪之至爲此移咨煩乞貴部轉奏施行云云
색인어
- 이름
- 礪城君李楫, 權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