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변(蔡卞)에게 고려로 출사(出使)하는 것을 맡김
강음현주부(江陰縣主簿) 태학박사(太學博士) 숭문원교서(崇文院校書) 채변(蔡卞)주 001
각주 001)
을 수국사원편수관(修國史院編修官)으로 삼았다. 애초에 임희(林希)를 그 관직에 임명하고 얼마 후 고려로 출사(出使)할 것을 명했는데 (그가) 가려하지 않아 쫓겨났다. 이때에 이르러 다시 불러 편수관으로 삼았는데 어사 하정신(何正臣)이 진언하여 채변으로 그 자리를 대신하게 했다.蔡卞 : 1058~1117. 북송의 관인. 북송 興化軍 仙游(현재 福建省에 속한 지역) 사람으로 字는 元度이다. 蔡京의 동생이다. 熙寧 3年(1070)에 진사가 되었고 崇政殿說書, 侍御史, 知廣州 등을 역임했다. 紹聖 元年(1094)에는 中書舍人이 되었다. 휘종이 즉위하자 신법당과 구법당의 화합을 추구했다가 폄출되었다. 이후 휘종이 新政을 추진하면서 복귀했지만, 형인 蔡京과 의견이 맞지 않으면서 知河南府로 폄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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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001)
蔡卞 : 1058~1117. 북송의 관인. 북송 興化軍 仙游(현재 福建省에 속한 지역) 사람으로 字는 元度이다. 蔡京의 동생이다. 熙寧 3年(1070)에 진사가 되었고 崇政殿說書, 侍御史, 知廣州 등을 역임했다. 紹聖 元年(1094)에는 中書舍人이 되었다. 휘종이 즉위하자 신법당과 구법당의 화합을 추구했다가 폄출되었다. 이후 휘종이 新政을 추진하면서 복귀했지만, 형인 蔡京과 의견이 맞지 않으면서 知河南府로 폄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