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락에서 징수하고, 나무에 새겨서 증표를 나타냈다.
읍락에서 징수하고, 나무에 새겨서 증표를 나타냈다.
『후한서』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오환의 습속에 용감하고 굳세며 결투와 소송을 잘 다스리는 자를 추대하여 대인으로 삼는데, 업을 계승하지는 않는다. 읍락에는 각각 소수가 있는데 수백·수천 락이 스스로 한 부를 이룬다. 대인이 말하여 알리는 것이 있으면 나무에 새겨 신표로 삼으니 비록 글자가 없어도 부의 사람들이 감히 어기거나 범하지 않는다. 氏와 性은 일정치 않아 대인 가운데 굳센 자의 이름을 성으로 삼는다. 대인 이하는 스스로 가축을 기르며, 서로 부역을 시키지 않는다.”
• 참고
『後漢書』 卷90 烏桓 有勇健能理決鬬訟者 推爲大人 無世業相繼 邑落各有小帥 數百千落自爲一部 大人有所召呼 則刻木爲信 雖無文字 而部衆不敢違犯 氏姓無常 以大人健者名字爲姓 大人以下 各自畜牧營產 不相傜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