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공리고분군
입지
자강도 만포시 등공리에 위치해 있다.
유적개관
60여기의 적석총이 분포하였으나, 현재는 흔적만 남아 있다. 그 중 1호묘는 무기단적석총으로, 정방형의 적석총을 만든 이후 남쪽에 1기의 무덤을 덧붙였으나 돌들이 많이 흘러내려 본래의 모습을 알기 어렵다. 고분의 크기는 남북 길이 11.4m, 동서 너비 4.5m내외이다.
출토유물
* 유약 도기
참고문헌
「조선고고학전서」29, 2009
해설
60여기의 적석총이 분포하였으나, 현재는 흔적만 남아 있다. 그 중 1호묘는 무기단 적석총으로, 정방형의 적석총을 만든 이후 남쪽에 1기의 무덤을 덧붙였으나 돌들이 많이 흘러내려 본래의 모습을 알기 어렵다. 고분의 크기는 남북 길이 11.4m, 동서 너비 4.5m, 높이 4m 내외이다. 본래 주검곽이 남쪽과 북쪽에 각각 1개씩 놓여 있었으나 천장이 없어진 것으로 볼 때 나무로 만든 천장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호분은 1호분에서 북쪽으로 35m 떨어진 곳에 있다. 외형과 내부구조가 1호분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