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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소장 근대한국문서

남 우수리스크 지역 국경판무관이 외교담당부서에 보낸 비밀 편지 사본

Копия с сек. Письма Пограничнаго Комиссара в Южно-Уссурийском Крае Чиновнику по дипломатической части
  • 구분
    보고서
  • 저필자
    남 우수리 국경판무관 스미르노프
  • 번역·감수
    홍웅호, 박재만, 조재곤, 하원호
  • 발송일
    1903년 6월 29일(1903년 6월 29일)
  • 문서번호
    АВПРИ,ф.150,оп.493,д.77,л.42
  • 원소장처
    제정러시아 대외정책문서보관소
  • 대분류
    정치/외교(국제관계)
  • 세부분류
    외교정책/국제관계/외국인/이민(국외거주)
  • 주제어
    통상사무관, 연해주
  • 색인어
    황우영, 통상사무관, 이반 김, 파블로프
  • 형태사항
    1  , 타이핑  , 러시아어 
1903년 6월 29일
№ 354.
 
6월 19일자 저의 편지 № 341호에 대한 보완으로 군총독에게 보내는 제 보고서 № 353호 사본을 첨부하여 드립니다. 이는 가축에 대해 세금을 징수하고 우리 영토에서 비자 없는 한국인들에게 여권을 발부해주는 명백한 사기 행위를 보여준 한국 통상사무관 황우영의 활동을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이런 일들은 우리의 국고에서 커다란 손실을 의미합니다.
저의 요청으로 블라디보스토크 경찰은 통상사무관의 조수로 자처하는 이반 김(Ив. Ким)주 001
각주 001)
김창곤(Ким-чан-гон), 러시아 연해주의 라즈돌노예 마을에 살고 있는 농민으로 스스로를 이반 미하일로비치 김으로 부른다.
닫기
으로부터 많은 문건을 압수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게을러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지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이 일에 대한 [남우수리주] 총책임자의 의사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제 입장에서 파블로프 공사에게 황우영을 그 직책에서 해임하라고 진심으로 요청했습니다. 왜냐하면 사기 집단의 일에 관여한 관리들과는 국경에서 교류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깊은 존경을 담아.
서명/ 스미르노프

  • 각주 001)
    김창곤(Ким-чан-гон), 러시아 연해주의 라즈돌노예 마을에 살고 있는 농민으로 스스로를 이반 미하일로비치 김으로 부른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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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우수리스크 지역 국경판무관이 외교담당부서에 보낸 비밀 편지 사본 자료번호 : kifr.d_0004_0260_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