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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진숙녜(津宿禰; 츠노스쿠네)

진숙녜(津宿禰; 츠노스쿠네)
 관야조신(菅野朝臣)과 조상이 같으며, 염군(鹽君)의 아들 마려군(麻侶君)의 후손이다.
 
【주석】
1. 진숙녜(津宿禰)
진(津)의 씨명은 선착장의 옛 명칭인 진(津)을 관장하는 직명에서 유래한다.
진숙녜(津宿禰)의 씨성은 왕(王)에서 진사(津史), 그리고 진련(津連), 진숙녜(津宿禰)로 개성하였다. 『일본서기』 민달기(敏達紀) 3년(574) 10월조에 선사(船史) 왕진이(王辰爾)의 동생 우(牛)가 진사(津史)의 씨성을 받았다고 한다. 또 『속일본기』 천평보자(天平寶字) 2년(758) 8월 병인조에 진사추주(津史秋主) 등 34인이 사(史) 성에서 진련(津連)의 씨성으로 개성해 줄 것을 청원하자 승인받았고, 이어 『속일본기』 연력 10년 정월 계유조에는 대마수(對馬守) 진련길도(津連吉道) 등 10인에게 숙녜 성을 주었다고 한다.
진숙녜씨의 일족 중에 진숙녜보주(津宿禰輔主)에 대해서는 『일본삼대실록』 원경(元慶) 원년(877) 12월 임오조에 관야조신(菅野朝臣)으로 사성되었으며 그의 선조는 백제인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2. 마려군(麻侶君)
『속일본기』 연력 9년 7월 신사조에 인덕천황은 진손왕의 장자인 태아랑왕(太阿郞王)을 근시로 삼았는데, 태아랑왕의 아들은 해양군(亥陽君)이며, 그 아들은 오정군(午定君)인데 여기서 세 아들을 낳으니 장남은 미사(味沙), 차남은 진이(辰爾), 막내는 마려(麻呂)이고, 이들로부터 갈정(葛井), 선(船), 진련(津連) 3성으로 갈라졌다고 한다. 마려군(麻侶君)은 오정군, 즉 염군(鹽君)의 막내인 마려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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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숙녜(津宿禰; 츠노스쿠네) 자료번호 : ss.k_0002_0020_0040_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