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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외교문서

북송문제에 관한 일본 각의 논의에 관한 건

  • 발신자
    주일공사
  • 수신자
    외무부장관
  • 날짜
    1960년 10월 15일
  • 문서종류
    공한
  • 문서번호
    TM-10102
  • 형태사항
    한국어 
供覽 10月 17日 事務次官
번호 : TM-10102
일시 : 151210
수신인 : 외무부장관 귀하
대: MT-1068호
 작 14일 저녁 총리부 총무장관 “후지에” 씨 및 자민당 의 “후나다 쭈” 씨와 면담하여 작일 개최된 각의에서 북송문제에 관하여 어떻게 논의가 되였는지에 관하여 문의하였아오며 금 15일 오전에는 외무성 “야마다” 사무차관과 역시 북송문제에 관하여 접촉하였아온바 그 내용은 아래와 같이 보고합니다.
1. “후지에” 총무장관 (작일의 각의에 참석하였다고 함)이 말한 바에 의하면 작일 각의에서 북송문제에 대하여서는 일적, 외무성, 후생성 등의 의견이 아직 합치되어 있지 않으메 비추위 “이께다” 수상은 우선 실무담당관 사이에서 대책을 연구 검토하여 통일된 안으로 일본 의 태도를 대외적으로 발표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함.
2. 야마다 사무차관과의 대화내용은 아래와 같음.
 본인: 신문지상의 보도에 의하면 관계 당국에서 북송에 대한 대책을 재검토하고 있다는 등 여러 가지로 보도되고 있는데 그 진상이 어떠한지?
 야마다: 신문지상에는 사실무근의 보도가 많이 게재되고 있는데 일적 등에서는 일본 측의 입장을 다시 수정하여서라도 이북 측과 타협을 하자는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외무성 으로서는 다시 입장을 변경할 의사는 전혀 없다. 즉 외무성 의 근본 입장에는 하등의 변동이 없는 것이나 사무적인 점에 있어서는 검토할 여지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본인: 한일 예비회담 이 불원 시작이 되는데 북송협정 을 연장하는 일이 이러난다면 회담의 원만한 진행에 큰 지장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북한괴뢰는 북송문제로 일본 을 게롭피는 동시에 한일관계의 호전을 방해하기 위해서 가진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이며 북송문제가 남아있는 한 한일 간의 우호관계에 큰 지장이 될 것이다.
 야마다: 북송문제가 한일 간의 우호관계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은 일측도 이해하고 있음으로 이 북송문제에 대하여 일측도 정치적으로 심중한 고려를 하고 있다.
이상.
주일공사

색인어
이름
후나다 쭈
지명
일본, 일본, 일본
관서
외무성, 외무성, 후생성, 외무성, 외무성
단체
자민당
기타
한일 예비회담, 북송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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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문제에 관한 일본 각의 논의에 관한 건 자료번호 : kj.d_0008_0050_1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