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거 고분군
입지
1985년 6월, 1987년 7월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에서 발굴.
유적개관
18세기 실학자인 홍양호가 쓴 『북새기략』의 「북관고적기」에 현서쪽 산에 만여 기의 옛무덤이 있는데 모두 돌곽이고 어느 때의 것인지 알 수 없다고 한 기록이 있는 데 바로 이것이 부거고분군을 가리킨다. 고분군의 대부분은 파괴되어 현재 500여 기 정도만 남아있다. 그 주위에는 작은 토성자리와 석성자리가 있다. 현재 대부분의 고분이 파괴되고, 500여 기 정도만 남아있다. 발굴결과에 의하면 대부분 석실봉토분과 돌곽흙무덤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문헌
발해의 무덤, 조선고고학전서42(중세편19), 진인진,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