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내용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검색
  • 디렉토리 검색
  • 작성·발신·수신일
    ~
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회덕당산후산산성

懷德堂山后山山城
  • 저필자
    한영화(성균관대학교)
  • 시대
    발해
  • 원소장처
    중국 길림성(吉林省) 장춘시(長春市) 구태구(九台區) 상하만진(上河灣鎭) 회덕당산(懷德堂山) 북쪽 산
  • 시대
    발해
  • 유형
    사찰
규모
둘레: 336m, 남북: 66m, 동서: 102m
유적개관
산성은 불규칙한 장방형이다. 서쪽 성벽은 산의 가파른 비탈을 이용하여 약간의 가공과 보수를 거쳐서 만들었고, 동쪽과 북쪽 두 성벽은 인 토석으로 혼축하였으며, 남쪽성벽은 절벽을 이용하여 축조하였다.
유물개관
홍갈색협사조도(紅褐色夾砂粗陶)의 꼭지형태 손잡이, 다리형태의 손잡이와 도기편
해설
회덕당산후산산성(懷德堂山后山山城)은 중국 길림성(吉林省) 장춘시(長春市) 구대구(九台區) 상하만진(上河灣鎭) 회덕당산(懷德堂山) 북쪽 산 정상에 위치한다.
회덕당산 후산 산성이 위치한 장춘시는 길림성의 부성급 시로 길림성의 성도이며,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장춘시는 6개의 구[남관구(南關區), 관성구(寬城區), 조양구(朝陽區), 이도구(二道區), 녹원구(綠園區), 쌍양구(雙陽區), 구태구(九台區)]와 3개의 현급 시[유수시(楡樹市), 덕혜시(德惠市)], 1개의 현[농안현(農安縣)]을 관할한다. 구태구는 동쪽으로 송화강에 접해 있으며, 길림시의 현급 시인 서란시와 송화강을 사이로 마주하고 있다.
이 지역은 부여, 고구려, 발해 등의 고대 국가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장춘시는 옛 부여의 수도였으며, 발해 부여부에 속해 있었던 곳이었다. 또한 장춘지구의 각 시·현 문물지에도 요·금 이전의 성으로 명확히 제기된 곳은 적지만, 구태구(九台區)의 일부 산성이 속말말갈(粟末靺鞨)의 성으로 인정된다. 속말말갈이 고구려나 발해의 통제 하에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고구려 혹은 발해의 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회덕당산 후산 산성도 여기에 해당한다.
회덕당산 후산 산성의 동쪽으로는 동가둔동산산성(董家屯東山山城)이 위치하며 서북쪽으로 석양령산성(石羊嶺山城)과 서로 호응하여 삼각형을 이룬다.
산성은 불규칙한 장방형으로, 그 규모는 남북으로 66m, 동서로 102m이며, 둘레는 336m 정도이다. 서쪽 성벽은 산의 가파른 비탈을 이용하여 약간의 가공과 보수를 거쳐서 만들었고, 동쪽과 북쪽 두 성벽은 흙과 돌로 섞어 쌓았으며, 남쪽의 성벽은 절벽을 이용하여 축조하였다.
유물로는 홍갈색 모래섞인[夾砂] 거친 도기[粗陶]의 꼭지형태 손잡이, 다리형태의 손잡이, 그리고 도기편 등이 발굴되었다.
오류접수

본 사이트 자료 중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였거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세요. 처리 현황은 오류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는 삭제하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회덕당산후산산성 자료번호 : isea.d_0003_0010_0080_001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