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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손선구고성

孫船口古城
  • 저필자
    이현주(성균관대학교)
  • 시대
    발해
  • 위치
  • 원소장처
    길림성(吉林省) 돈화시(敦化市) 사하연진(沙河沿鎭) 손선구촌(孫船口村) 북
  • 시대
    발해
  • 유형
규모
남: 120m, 서: 170m
입지
구불구불한 사하(沙河)가 진(鎭) 소재지를 지나 남쪽에서 북쪽으로 흘러가서, 마을 동북쪽에 이르러 서북쪽으로 방향을 바꾸는데, 고성은 바로 하류가 방향을 바꾸는 서남쪽 기슭에 있다. 동쪽과 북쪽은 사하(沙河)가 감싸 돌고, 사하(沙河)를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는 산이 있는데 요령자(腰嶺子)라고 한다. 동쪽으로 2,5km 떨어진 곳은 반령자(盤嶺子)이고, 서쪽은 넓은 경작지이며 진(鎭) 정부로 향하는 도로가 있다.
유적개관
고성은 발해시기의 성지이다. 성문의 위치는 알 방법이 없다. 남쪽 성벽과 북쪽 성벽밖에는 희미하게 해자를 볼 수 있다.
유물개관
성 안에는 여러 해에 걸친 경작으로 단지 약간의 灰色, 黑色의 도기편이 남겨져 있고,두껍고 얇은 것이 일정하지 않으며, 많은 깨진 조각들이 있다.
해설
손선구고성(孫船口古城)은 발해시기의 성터이다. 중국의 길림성(吉林省) 돈화시(敦化市) 사하연진(沙河沿鎭) 손선구촌(孫船口村)의 북쪽에 위치한다. 손선구고성은 사하(沙河)라는 강과 인접해 있다. 손선구고성의 동쪽과 북쪽은 사하가 감싸고 흐른다. 강 건너 맞은편에는 요령자(腰嶺子)라 불리는 산이 있다. 동쪽으로 반령자(盤嶺子)와는 2.5㎞ 떨어져 있다. 서쪽은 넓은 경작지이며 사하연진의 소재지로 향하는 도로가 있다. 손선구고성의 성문 위치는 알 수 없으나 성의 네 벽의 흔적은 남아 있다. 남벽은 길이 120m이며, 그 중간의 잔존 부분은 35m, 높이는 0.7m이다. 서벽은 길이 170m, 높이 0.5m이다. 남아 있는 성벽 기단부 너비는 5m, 윗부분 너비는 1~1.5m이다. 또한 남쪽 성벽과 북쪽 성벽밖에는 해자(垓字)의 흔적이 남아 있다. 성 안에는 여러 해에 걸친 경작으로 유물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 다만 약간의 회색[灰色], 흑색(黑色)의 도기편이 남겨져 있는데, 이 조차도 두껍고 얇은 것이 일정하지 않으며, 깨진 조각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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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선구고성 자료번호 : isea.d_0003_0010_0050_0020_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