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내용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검색
  • 디렉토리 검색
  • 작성·발신·수신일
    ~
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모아산고분

帽兒山墓葬
  • 저필자
    한영화(성균관대학교)
  • 시대
    발해
  • 위치
  • 원소장처
    중국 길림성(吉林省) 길림시(吉林市) 풍만구(豊滿區) 강남향(江南鄕) 유민촌(裕民村) 모아산(帽兒山)
  • 시대
    발해
  • 유형
    무덤
규모
둘레: 726m
입지
모아산(帽兒山)고분군은 서쪽으로 길풍(吉豊)철로 너머 동단산산성(東團山山城)과 약 1.5km 떨어져 있고, 북쪽으로 아하(牙河) 너머 호가분산(胡家墳山)과 마주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귀개산(龜盖山)과 700m 떨어져 있다.
유적개관
모아산(帽兒山) 서쪽 기슭에는 발해고분군으로 판단되는 적석묘(積石墓) 몇 기가 있다.
유물개관
* 1980년 길림시박물관에서 고분 1기를 발굴하였으며, 공 반만한 도금한 장식품과 심형금엽장식물(心形金葉裝飾物)이 출토되었다.
해설
모아산고분군(帽兒山古墳群)은 중국 길림성(吉林省) 길림시(吉林市) 풍만구(豊滿區) 강남향(江南鄕) 유민촌(裕民村) 모아산(帽兒山) 서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모아산고분군이 위치한 길림시는 4개의 구[용담구(龍潭區), 창읍구(昌邑區), 선영구(船營區), 풍만구(豊滿區)]와 4개의 현급 시[교하시(蛟河市), 서란시(舒蘭市), 반석시(磐石市), 화전시(樺甸市)], 1개의 현[영길현(永吉縣)]을 관할한다. 풍만구 강남향은 송화강의 동쪽에 위치한다.
길림시 내 유적은 산과 하천을 이용한 교통이나 방어의 거점으로 이용되었다. 산세와 하천의 지리적 요건을 활용하여 교통이나 방어뿐만 아니라 주거지로서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모아산(帽兒山)의 유적과 용담산산성(龍潭山山城), 동단산산성(東團山山城) 및 평지성(平地城) 등은 고구려뿐만 아니라 발해시기까지도 계승되었던 유적들이다.
모아산은 서쪽으로 동단산산성 및 평지성, 동단산유적과 약 1.5km 떨어져 있고, 북쪽으로 송화강 지류인 알하하(嘎呀河)를 넘어서 호가분산(胡家墳山)과 마주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귀개산(龜盖山)과 700m 떨어져 있다.
모아산은 서북쪽으로는 가파른 경사지이고 동남쪽으로는 완만한 경사지로 고분군은 서쪽 기슭에 있으며, 유적은 동남쪽으로 분포한다. 모아산유적에서는 부근의 동단산유적과 마찬가지로 선사문화부터 부여, 발해시기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출토된 바 있다. 발해의 유물로는 손으로 빚어 만들었고 홍갈색의 모래가 섞여있는[夾砂] 토기 잔편이 있다.
고분군에서 발해의 고분으로 확인되는 돌무지무덤[積石墓]이 몇 기 발견되었고, 그 중 1기가 1980년 길림시 박물관에 의해 조사되었다. 심장 모양[心形]의 금잎장식물[金葉裝飾物]과 도금한 장식품 등이 출토되기도 하였다. 1989년부터 1997년까지 김림성 문물고고연구소와 길림시박물관이 함께 200여 기의 무덤을 발굴하고 2,000여 점의 유물을 수습하였다.

    오류접수

    본 사이트 자료 중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였거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세요. 처리 현황은 오류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는 삭제하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모아산고분 자료번호 : isea.d_0003_0010_0010_0070_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