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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스키노발해성

3. 토제 유물

벼루. 1점의 온전한 것과 4점의 편 상태 벼루가 발견되었다. 온전한 것 1점은 사실 1999년에 제21구역의 중간생활면 금당지 부분 제3인공층에서 절반, 2000년에 제25구역의 제2인공층에서 다른 절반이 각각 출토되었으나 하나로 붙어져 형태가 온전하다. 평면이 길쭉한 5각 사다리꼴 혹은 키 모양이고, 짧은 다리가 3개 달려있다. 벼루의 좁은 쪽이 약간 낮다. 길이는 12.5㎝이고, 최대 폭은 9.7㎝이다(도면 2000-26; 2001-151, 4)(도면 654, 1). 이 모양의 벼루는 당, 오호, 요, 그리고 송시기 중국에 특징적인 것으로 지적된다. 발해 유적에서는 이와 비슷한 벼루가 화룡 북대 고분군에서 출토된 바 있다.
도면 654 | 크라스키노성 출토 토제 벼루(1~5)와 춧대(6, 7): 1-제21구역과 제25구역(1999-2000), 2-제25구역(2001), 3-제47구역(2014), 4, 5-제48구역(2011), 6, 7-제21구역(1999)
편 상태로 발견된 1점은 평면 원형의 벼루 윗부분이 절반 정도 남아 있다. 2001년에 제25구역의 제1인공층에서 출토되었다. 원형의 가장자리 안쪽을 따라 벼루의 상면에는 폭이 약 1㎝되는 고리 모양의 홈이 얕게 나있다. 위의 가장자리 외측은 2열의 수직 새김으로 장식되어 있다. 직경은 약 17.5㎝이다(도면 2001-151, 3)(도면 654, 2). 평면이 원형인 벼루는 발해 상경성에서도 출토된 적이 있다
다른 1점은 2014년에 제47구역의 섹터3 제8인공층에서 출토되었는데 이곳은 도로 제4생활면에 해당된다. 평면 원형이며, 가장자리 안쪽에 얕게 고리모양의 홈이 파여져 있다. 벼루의 윗부분에 해당하며 받침은 남아 있지 않았다. 벼루 턱의 가장자리에 문양을 시문하지 않았다. 원판 모양 벼루 윗부분의 직경은 23.1㎝로 추정되었다(도면 2014-566, 2)(도면 654, 3).
나머지 2점은 더 작은 편이다. 그중의 1점은 2011년에 제48구역의 제1인공층에서 출토되었다. 평면 원형의 벼루 윗부분으로 생각되며, 가장자리에 좌우대칭으로 보리이삭 모양의 문양을 새겨 놓았다(도면 2011-328)(도면 654, 4). 다른 1점은 토제 유물편으로 보고된 것이다. 평면 원형의 벼루 윗부분 일부로 생각된다. 가장자리에 보리이삭문이 관찰된다(도면 2011-381)(도면 654, 5).
촛대. 1999년에 제21구역에서 2점이 출토되었다. 1점은 전체 형태가 복원된다. 평면 원형의 2단 받침대 위 가운데에 철심을 꽂아 놓았다. 받침대의 바닥은 편평하고, 아랫단의 가장자리에는 돌대를 1줄 돌려놓았다. 위단은 아랫단에 비해 상당히 좁다. 바닥의 직경은 7.0㎝, 전체 높이는 3.4㎝이다(도면 1999-148, 10)(도면 654, 6).
다른 1점은 촛대의 받침대 아랫부분이다. 조금씩 줄어들면서 단이 져있다. 평면은 원형인 것으로 생각된다. 받침대 바닥의 추정 직경은 11.1㎝이다(도면 1999-142, 19)(도면 654, 7).
도가니. 도가니 혹은 주물용 국자는 모두 편 상태로 2007년에 2점, 2008년에 1점, 2012년에 1점, 2014년에 1점이 각각 출토된 것으로 파악된다. 2007년에는 제37구역의 제2인공층 베-붸-4-6방안에서 1점이 출토되었는데 슬래그가 묻어있다. 잔존 높이는 약 3㎝이다(도면 2007-75, 3)(도면 655, 1, 2). 다른 1점은 제37구역의 제1인공층에서 출토되었다. 청동 주물용 국자로 보고되었다. 추정 구경은 3.9㎝, 추정 높이는 5.9㎝이다(도면 2007-236, 2)(도면 655, 4).
도면 655 | 크라스키노성 출토 도가니편: 1, 2-제37구역(2007), 3-제40구역(2008), 4-제37구역(2007), 5-제47구역(2012), 5-제44구역(2014)
2008년에는 제40구역의 제5인공층에서 1점이 출토되었다(도면 2008-361, 2)(도면 655, 3).
2012년에는 제47구역의 섹터2에 위치하는 18호 주거지를 복토한 흙에서 1점이 발견되었다. 다시 말해서 18호 주거지를 다시 조사하기 위해 2011년에 복토한 흙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도가니편이 확인된 것이다. 따라서 이 도가니편이 놓여있었던 원래 위치는 알 수 없다. 추정 구경은 4.2㎝, 추정 높이는 4.6㎝이다(도면 2012-337)(도면 655, 5).
2014년에는 제44구역의 동쪽섹터에 위치하는 15호 주거지의 내부퇴적토 아랫부분에서 1점이 출토되었다. 구연-동체 윗부분과 저부가 깨어져 떨어진 채로 발견되었는데 복원된 모습이 위가 넓은 술잔을 연상시킨다. 굵은 사립이 섞인 점토로 만들었다. 표면이 고르지 못하고, 색깔은 흑색의 그을린 반점들이 있는 명갈색이다. 편 중의 하나에는 올이 작은 천 자국이 남아 있다. 구경은 7.4㎝, 기벽 두께는 0.5~0.7㎝이다(도면 2014-242)(도면 655, 6).
다공(입방)체 유물. 상호 교차하는 구멍들이 있는 입방체의 토제 유물이다. 발해 입방체유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정확한 용도는 알 수 없다. 이 유물은 입방체가 절대다수이지만 지붕이 있거나 혹은 탑 모양인 것도 있다. 모두 다공유물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소개하기로 한다.
토제 다공(입방)체 유물은 1981년에 편 1점(도면 1981-30), 1994년에 편 1점, 1996년에 편 1점(도면 1996-14), 1998년에 1점, 2001년에 편 2점과 온전한 것 1점(도면 2001-31)(도면 656, 1), 2002년에 지붕이 있는 편 1점(도면 2002-49)(도면 656, 2), 2007년에 편 1점(도면 2007-73), 2009년에 편 2점(도면 2009-642; 733)(도면 657, 1), 2011년에 편 1점(도면 2011-379), 2012년에 편 5점(도면 2012-117; 159; 161; 379; 449)과 온전한 것 1점(도면 2012-21)(도면 657, 2), 2013년에 편 1점(도면 2013-351)(도면 657, 3), 2014년에 편 3점(도면 2014-67, 2; 315, 2; 425, 2)(도면 658)과 탑 모양의 거의 온전한 것 1점(도면 2014-733)(도면 659), 2015년에 편 2점(도면 2015-745; 941), 2016년에 편 1점(도면 2016-94), 2017년에 편 5점(도면 2017-274; 456; 699; 704; 706), 2018년에 편 2점(도면 2018-517; 698)이 각각 보고되었다.
도면 656 | 크라스키노성 출토 다공체 유물: 1-제25구역(2001), 2-제30구역(2002)
그중에서 온전한 형태로 출토된 2점에 대해 먼저 살펴보기로 한다. 2001년에 제25구역의 제4인공층에서 출토된 1점은 구멍을 제외하면 벽돌과 닮은 평행 육면체모양이다. 길이는 17.5㎝, 폭은 5.7㎝, 두께는 6.5㎝이다. 넓은 면에 직경 2.4㎝의 구멍이 두개 대칭적으로 나있다. 세 번째의 구멍은 좁은 면의 중앙에 나있다. 세 번째 구멍은 원추 모양이라서, 한쪽은 직경이 2.4㎝이고, 다른 한쪽은 직경이 1.3㎝이다. 명갈색이며, 개별 면들의 구멍 둘레에 연기에 그을린 흔적이 있다(도면 2001-31)(도면 656, 1).
2012년에 제48구역의 제4인공층에서 출토된 다른 1점은 육면체 혹은 입방체의 모든 가장자리가 호선을 이루게 조금씩 도려내어져 있다. 또한 표면도 약간 오목하게 처리되었다. 구멍은 3개가 뚫려져 있다. 2개는 넓은 면에, 1개는 그 2개와 직교하는 방향인데 기조부로 가면서 좁아지는 원추형이다. 넓은 앞면과 뒷면에는 관통하는 큰 구멍 2개의 위와 가운데로 선을 그어 문양을 내었는데 전체적으로 부엉이의 얼굴 혹은 두개골을 연상시킨다. 크기는 너비 7.1㎝, 높이 5.6㎝, 두께 4㎝이다. ‘눈’을 이루고 있는 구멍은 직경이 1.8㎝, 수직 구멍은 직경이 위가 1.7㎝, 아래가 1.5㎝이다. 유물의 색깔은 회색이며 유기물질의 흔적이 있다(도면 2012-21)(도면 657, 2).
도면 657 | 크라스키노성 출토 다공입방체 유물: 1-제42구역 제4인공층 데-3방안(2009), 2-제48구역 제4인공층 데-37방안(2012), 3-제47구역 섹터8 제2인공층 줴-44방안(2013)
도면 658 | 크라스키노성 제44구역 동쪽섹터 제10인공층 까-20방안 출토 다공입방체 유물(2014)
2009년에 제42구역에서 출토된 1점은 절반 이상이 남아 있는데 전체 크기는 복원된다. 각 가장자리를 약간 오목한 호선을 이루게 도려내었다. 넓은 면에 배치된 2개의 구멍이 가운데 중심축이 아니라 한쪽으로 약간 치우쳐 배치되었다. 크기는 8.8×8.5×6.5×4.5㎝이다(도면 2009-733)(도면 657, 1).
대부분의 다공입방체 편들에는 문양이 없지만 2013년에 제47구역에서 출토된 1점에는 연속 “ㄴ”자 모양의 문양이 새겨져 있다(도면 2013-351)(도면 657, 3).
2002년에 제30구역에서 출토된 1점은 지붕이 있는 집의 형태를 하고 있다. 절반 정도가 잔존한다. 지붕은 측면에서 볼 때에 상당이 가파르다. 지붕에는 기와 열이 표시되어 있고 끝에는 치미가 장식되어 있다. 새김 선으로 세로 방향 벽의 구조를 표시하였다. 바닥에도 몇 개의 가는 선이 그어져 있다. 건물의 측면에 사람의 형상이 표현되어 있다. 사람의 윤곽은 굵은 선을 그어 표현하였다. 사람의 안쪽에는 6개의 가는 선이 수직으로 그어져 있다. 얼굴에는 2개의 눈이 표현되어 있다. 이 유물에는 가로와 세로 방향으로 각각 하나씩의 구멍이 있다. 직경 2㎝의 수평 구멍은 건물의 장축을 따라 대칭적으로 배열되어 있고, 직경 2.6㎝의 수직 구멍은 바닥 부분의 중간에 위치한다. 명갈색이다. 유물의 잔존 길이는 4.25㎝, 기저부 폭은 5.8㎝, 높이는 10㎝이다. 지붕의 높이는 4.8㎝, 폭은 4.9㎝이다(도면 2002-49)(도면 656, 2).
2014년에 제49구역에서는 원추형의 불탑모양 다공유물이 출토되었다. 높이는 14.2㎝이다. 아랫부분은 표면이 매끈하며 윗부분은 높이 6.4㎝부터 시작하여 너비가 0.8㎝ 이상의 8개의 돌대 혹은 이랑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은 둥그스름하게 마무리되었다. 정상까지 포함하여 9층의 탑을 이룬다. 바닥에는 속으로 원추형의 구멍이 하나 나있는데 높이는 3.8㎝, 윗부분 너비는 1.8㎝, 아랫부분 너비는 3㎝이며, 바닥면의 고리 두께는 1.9~2㎝이다. 유물의 중간부분과 그 위에 2개의 상호 교차하는 구멍이 나있다. 아래의 구멍은 직경이 1.7~1.8㎝, 위의 것은 직경이 1.5~1.7㎝이며, 각각 한쪽이 약간 넓고 다른 한쪽이 약간 좁다. 아래 구멍에 특히 많은 그을음 흔적이 있다. 이 두 구멍 사이에는 두께 0.3~0.4㎝의 칸막이가 있다. 표면은 거의 흑색이고, 속심은 회갈색과 암회색이다(도면 2014- 733)(도면 659).
도면 659 | 크라스키노성 제49구역 출토 탑 모양 다공체 유물(2014)
벽돌(전돌). 모두 7점이 보고되었다. 그중의 2점은 문양전이고, 나머지는 문양이 없다.
2001년에 제25구역에서 출토된 1점은 전체가 온전하고 보존된 문양전이다. 제25구역 제4인공층의 추정 노지 구덩이와 연도 사이에서 출토되었다. 세장방형이다. 벽돌의 앞면은 양식화된 팔메트문양으로 장식되었다. 팔메트문양은 양각으로 표현되었다. 벽돌의 장변에는 이랑모양의 주연이 형성되어 있다. 암회색이다. 크기는 길이 36㎝, 폭 14㎝, 두께 3㎝이다(도면 2001-32)(도면 660).
도면 660 | 크라스키노 성 제25구역 출토 벽돌(2001)
다른 1점의 문양전은 2017년에 제53구역 섹터3의 2호 수혈구덩이에서 출토되었다. 벽돌의 한쪽 부분이 남아 있다. 앞면은 식물모티브의 문양이 양각으로 표현되어 있다. 일종의 넝쿨무늬인데 좌우대칭을 이루는 소용돌이무늬가 모서리를 향하게 배치되어 있다. 그 위로 모서리 쪽에는 5개의 잣 모양 꽃잎이 부챗살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다. 암회색이다. 크기는 잔존 길이 7.8㎝, 폭 12.9㎝, 두께 4.4㎝이다(도면 2017-655)(도면 661, 1).
도면 661 | 크라스키노성 출토 벽돌(1, 2)과 숫돌(3): 1-제53구역(2017), 2-제47구역(2012), 3-제50구역(2015)
나머지는 모두 문양이 없고 작은 편 상태이다. 2012년에 제47구역 섹터5에서 출토된 1점은 긴 육면체일 것으로 생각되는데 4면이 모두 매끈하다. 잔존 길이는 12.8㎝, 폭은 7.8㎝, 두께는 6.2㎝이다(도면 2012-410)(도면 661, 2). 2014년에 출토된 것은 잔존 크기가 5.1×3.6×2.0㎝인 것만 보고되었다. 2017년에는 3점이 발견되었는데 제51구역에서 출토된 1점(도면 2017-276)은 편이 매우 작다. 2017년에 제53구역에서 출토된 1점은 상당히 얇다. 이 벽돌은 잔존 크기가 8.3×6.7×2.1㎝이다(도면 2017-585). 제53구역에서 출토된 다른 1점은 잔존 크기가 8.0×5.3× 4.2㎝이다(도면 2017-685).
토제 숫돌. 숫돌은 일반적으로 돌로 만든다. 그런데 크라스키노성에서는 흙으로 만든 숫돌이 발견된 것이 있다. 2015년에 제50구역 섹터1에서 1점이 출토되었는데 입방체 모양이며 넓은 면과 측면에서 숫돌로 사용을 한 흔적이 관찰된다(도면 2015-727)(도면 661, 3). 이 숫돌은 원래는 전돌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어망추. 어망추는 흙으로 만든 것도 있고 또 돌로 만든 것도 있다. 토제 어망추는 1980년에 온전한 것 1점과 편 1점(도면 1980-22, 3, 4), 1983년에 온전한 것 1점(도면 1983-2, 2), 1990년도에 편 1점(도면 1990-21, 1), 1994년에 온전한 것 3점(도면 1994-115, 1, 2, 3), 1997년에 편 1점(도면 1997-36), 1999년에 온전한 것 1점(도면 1999-116, 3), 2001년에 온전한 것 2점과 편 1점(도면 2001-112; 135; 147), 2006년에 온전한 것 2점(도면 2006-33; 179), 2008년에 온전한 것 4점(도면 2008-26; 159; 362; 371), 2009년에 거의 온전한 것 1점(도면 2009-322), 2010년에 온전한 것 4점(도면 2010-177; 180; 290; 337), 2011년에 온전한 것 2점과 편 2점(도면 2011-104; 125; 180; 198), 2012년에 온전한 것 2점과 편 3점(도면 2012-32; 286; 287; 288; 289), 2014년에 온전한 것 1점(도면 2014-43), 2016년에 온전한 것 1점(도면 2016-227), 2018년에 절반쯤 남은 것 1점(도면 2018-519)이 각각 보고되었다. 토제 어망추의 색깔은 대개 갈색 혹은 적갈색이다.
크라스키노성에서 출토된 토제 어망추는 크게 3종류로 구분된다. 첫 번째의 가장 많은 수량을 차지하는 어망추는 장축선상을 따라 양면에 대칭적으로 1줄의 홈이 나있는 것이다(Ⅰ형식). 이 형식 어망추는 다시 평면 형태가 2종류로 세분된다. Ⅰ-1형식은 장축선상의 양변이 대칭적으로 호선을 이루는 것인데 형태가 럭비공을 조금 더 길쭉하게 한 것과 비슷하다. 20점이 보고되었다. 이 형식 어망추는 크기가 약간의 변동을 보인다. 전체가 온전하게 남은 6점을 예로서 보면, 크기가 2010년에 제45구역에서 출토된 1점은 4.2×1.7×1.6㎝(도면 2010-290)(도면 662, 1), 2011년에 제45구역의 제5생활면에서 출토된 1점은 2.9×1.6×1.8㎝(도면 2011-198)(도면 662, 2), 다른 1점은 3.3×2㎝(도면 2011-180)(도면 662, 3), 2014년에 제44구역에서 출토된 1점은 3.5×1.5×1.6㎝(도면 2014-43)(도면 662, 4), 2012년에 제48구역에서 출토된 1점은 4.3×2.1×2.2㎝(도면 2012-289)(도면 662, 5), 다른 1점은 5.7× 2.1×2.1㎝(도면 2012-287)(도면 662, 6)이다. 길이와 폭의 비율에 따라 평면형태가 조금씩 차이가 난다. Ⅰ-1형식 어망추는 제5생활면부터 시작하여 제1생활면에 이르기까지 크라스키노성 존속의 존 기간 동안에 사용되었다. Ⅰ-2형식의 어망추는 장변이 거의 평행을 이루는 것이다. 단부도 뭉툭하다. 장축상의 양면에 나있는 홈이 단부에는 생략되어 있다. 3점이 출토되었는데 모두 편 상태이다(도면 2001-135; 2012-286; 288)(도면 662, 7). 그중의 1점은 잔존 크기가 4.5×2.0×1.9㎝이다(도면 2012-288). Ⅰ형식 어망추는 절대다수가 양쪽 단부에서 홈을 내었지만, 1점은 양쪽 단부에 홈이 관찰되지 않는다. 이 어망추는 크기가 4×2.1×2.4㎝이다(도면 2010-180)(도면 662, 8).
도면 662 | 크라스키노성 출토 토제 어망추: 1-제45구역(2010), 2, 3-제45구역(2011), 4-제44구역(2014), 5~7-제48구역(2012), 8-제44구역(2010)
두 번째 종류의 어망추는 장축선상뿐만 아니라 단축선상에도 홈이 나있는 것이다(Ⅱ형식). 이 종류 어망추는 다시 장축선상의 양변이 호선을 이루어 전체 모양이 럭비공을 연상시키는 것(Ⅱ-1형식)과 양변이 거의 평행하는 것(Ⅱ-2형식)으로 세분된다. Ⅱ-1형식 어망추는 4점이 보고되었다(도면 1980-22, 4; 1994-115, 2, 3; 1997-36). 그중에서 1994년에 제10구역에서 출토된 2점은 온전한 상태인데 가로 방향의 홈은 모두 2줄씩이고, 크기는 각각 6.8×2×2.7㎝와 7.1×2.4×2.8㎝이다(도면 1994-115, 3, 2)(도면 663, 1, 2). Ⅱ-2형식 어망추는 온전한 것 1점이 보고되었다. 가로 방향 홈은 3줄이다. 크기는 7.4×2.3×2.3㎝이다(도면 2001-147)(도면 663, 3).
도면 663 | 크라스키노성 출토 토제 어망추: 1, 2-제10구역(1994), 3-제28구역(2001), 4-제44구역(2010), 5-제40구역(2009), 6-제53구역(2018), 7-제34구역(2006), 8-제33a구역(2006), 9-제34구역(2007)
세 번째 종류의 어망추는 대롱모양이다(Ⅲ형식). 5점이 확인되었다. 양변이 호선이어서 전체적으로 길쭉한 타원형에 가까운 것(Ⅲ-1형식)과 양변이 평행한 것(Ⅲ-2형식)으로 구분된다. Ⅲ-1형식에 속하는 1점은 전체가 온전하게 남아 있다. 2010년에 제44구역에서 출토된 것인데 길이가 7.2㎝, 직경이 2.3~2.4㎝, 가운데 구멍 직경이 0.8~0.9㎝이다(도면 2010-177)(도면 663, 4). 2009년에 제40구역의 10호 주거지 바닥에서 출토된 1점은 양단이 조금씩 결실되었는데 잔존 크기는 4.55×1.3×1.45㎝이다(도면 2009-322)(도면 663, 5). 이 형식에 속하는 나머지 1점은 2018년에 제53구역에서 절반으로 쪼개진 상태로 발견되었다. 길이는 5㎝, 직경은 1.7㎝이다(도면 2018-519)(도면 663, 6). Ⅲ-2형식에 속하는 어망추는 2점이 있다. 모두 2006년에 출토되었다. 그중의 1점은 대롱구슬로 보고된 것인데 길이는 3.9㎝, 직경은 1.7㎝이다(도면 2006-179)(도면 663, 7). 다른 1점은 구멍이 전체적으로 관통하지 않은 예비품이다. 길이가 3.5㎝, 직경이 1.5~1.8㎝, 구멍 직경이 0.7㎝이다(도면 2006-33)(도면 663, 8). 그 외에 기와편을 가공하여 어망추를 만든 것도 있다(도면 2007-148, 5)(도면 671, 9).
방추차. 크라스키노성에서 토제 방추차는 1994년에 2점(도면 1994-2, 3 혹은 1998(1994)-88; 89), 1999년에 1점(도면 1999-142, 26), 2006년에 2점(도면 2006-80; 178, 1), 2014년에 3점(도면 2014-621, 2; 803, 2), 2015년에 1점(도면 2015-744), 2018년에 2점(도면 2018-512; 602)이 각각 출토되었다. 이 유적에서 출토된 방추차는 모양이 3종류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해무리 모양으로 8점이 이 형식에 해당된다. 그중의 6점은 토기편으로 만들었고, 2점은 와편으로 만들었다. 전체 모양이 남아 있는 것은 3점이 있다. 1994년에 제9구역에서 출토된 1점은 크기가 4.1×4.2㎝이며, 가운데 구멍의 직경은 0.5㎝이다(도면 1994-71, 2)(도면 664, 1). 2006년에 출토된 1점은 직경이 9.5㎝, 두께가 0.7㎝, 구멍 직경이 0.65㎝이다(도면 2006-80)(도면 664, 2). 2018년에 제53구역에서 절반이 조금 부족한 편 상태로 출토된 다른 2점은 잔존 크기가 각각 4.2×2.2×0.8㎝와 4.6×2.7×0.6㎝이다(도면 2018-512; 602)(도면 664, 3, 4). 원판형 토제품들 중에 와편으로 만든 것 1점은 양면에 방사상의 선을 그어 놓았다. 2014년에 제47구역에서 출토된 이 유물은 직경이 4.8~5㎝, 구멍 직경이 0.7㎝이다(도면 2014-621, 2)(도면 664, 5). 다른 1점은 가운데에 구멍을 뚫다가 말았는데 방추차를 만들다가 만 것일 가능성이 있다(도면 2016-279)(도면 664, 6).
도면 664 | 크라스키노성 출토 토제 방추차와 방추차 예비품(6): 1-제9구역(1994), 2-제36구역(2006), 3, 4-제53구역(2018), 5-제47구역(2014), 6-제48구역(2016), 7-제50구역(2015), 8-제34구역(2006)
두 번째는 주판알 모양인데 1점이 확인된다. 2015년에 제50구역의 3호 수혈구덩이에서 발견된 것이다. 갈색이다. 크기는 직경이 6.5㎝, 두께가 3.5~4.2㎝이고, 구멍의 직경은 1.1㎝이다(도면 2015-744)(도면 664, 7).
세 번째는 유단원통모양이다. 2006년에 제34구역에서 편 상태로 1점이 출토되었다. 외면이 수직의 침선들로 장식되었다. 바닥 직경은 2.3㎝이다(도면 2006-178, 1)(도면 664, 8).
고리(環). 크라스키노성에서는 흙으로 만든 고리가 적지 않게 출토되었다. 도면이 제시된 것만 해도 1994년도 1점, 1995년도 1점, 1996년도 1점, 1998년도 1점, 2001년도 2점, 2008년도 2점, 2009년도 3점, 2010년도 1점, 2011년도 4점, 2012년도 3점, 2014년도 8점, 2015년도 7점, 2016년도 4점, 2017년도 7점, 2018년도 7점 등 모두 52점에 이른다.
평면 형태는 1점을 제외하고 모두 원형이다. 평면 원형의 고리는 단면이 원형 혹은 타원형 혹은 이에 근접한 형태를 가진 것이 15점이다. 2001년에 11호 가마 안에서 출토된 형태가 온전한 것 1점은 크기가 직경 3.8~3.9㎝, 구멍 직경 1.7㎝, 두께 1~1.1㎝이며(도면 2001-35)(도면 665, 1), 2008년에 제40구역에서 출토된 1점은 직경이 5.6~5.9㎝, 두께가 1.6~2.3㎝이다(도면 2008-314)(도면 665, 2). 2011년에 제48구역에서 출토된 1점은 절반쯤 남아 있는데 단면이 타원형에 가까우며 흑색이고 직경은 5.5㎝이다(도면 2011-326)(도면 665, 3).
도면 665 | 크라스키노성 출토 토제 고리: 1-제29구역(2001), 2-제40구역(2008), 3-제48구역(2011), 4-제53구역(2017), 5-제53구역(2018), 6-제40구역(2008), 7-제40구역(2009), 8-제45구역(2011)
단면이 방형 혹은 말각 방형에 가까운 것도 9점이 있다. 그중의 2점은 거의 온전한 상태이다. 1995년에 제11구역에서 출토된 1점은 직경이 4.3~4.7㎝, 구멍 직경이 2~2.1㎝, 높이가 1.3㎝, 두께가 1.4㎝이다(도면 1995-17). 2017년에 제53구역에서 출토된 1점은 날카로운 도구로 표면을 다듬어서 도처에 각이 져있는데 속심과 표면이 모두 갈색이고 크기는 직경이 5.9㎝, 구멍 직경이 2.6~2.8㎝, 높이는 1.6㎝, 두께는 1.3㎝이다(도면 2017-702)(도면 665, 4). 2018년에 제53구역에서 출토된 1점은 단면이 문자 그대로의 말각 방형에 가깝다(도면 2018-465)(도면 665, 5). 2006년에 제34구역에서 출토된 1점도 단면 형태가 이 그룹에 속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 유물은 직경이 5㎝, 두께가 1.5㎝이다(도면 2006-178, 4).
두께에 비해 높이가 차이가 나게 높아 단면이 장방형, 말각 장방형, 반원형 등의 형태를 가지는 것들은 19점이 확인된다. 그중의 5점은 전체가 온전하게 남아 있거나 혹은 전체 모양이 복원된다. 1996년에 제11구역에서 출토된 1점은 단면이 거의 장방형에 가깝다. 직경은 4.1~4.4㎝, 구멍 직경은 2.25~2.3㎝, 두께는 1㎝, 높이는 1.56㎝이다(도면 1996-17, 5). 2008년에 제40구역에서 출토된 1점은 단면이 반원형이다. 직경은 4.5㎝, 두께는 1.3㎝, 높이는 4.5㎝이다(도면 2008-335)(도면 665, 6). 2009년에 제40구역에서 출토된 1점은 단면이 약간 휜 장방형이다. 회백색이고, 추정 직경은 4.6~4.9㎝, 구멍 직경은 2.1~2.4㎝, 두께는 1~1.1㎝, 높이는 2.3㎝이다(도면 2009-167)(도면 665, 7). 2011년에 제45구역에서 출토된 1점은 밝은 오렌지색이고, 직경은 4.1㎝, 구멍 직경은 1.5㎝, 높이는 2㎝이다(도면 2011-63)(도면 665, 8). 2015년에 출토된 1점은 단면이 반원형에 가깝다. 직경은 6.5㎝, 구멍 직경은 2.4㎝, 높이는 2㎝이다(도면 2015-614)(도면 666, 1).
도면 666 | 크라스키노성 출토 토제 고리: 1-제47구역(2015), 2-제42구역(2009), 3-제48구역(2016), 4-제48구역(2016), 5-제53구역(2017), 6-제48구역(2011), 7-제48구역(2016), 8-제50구역(2015)
평면 원형의 고리들 중에는 높이가 낮아 납작한 것들도 있다. 2009년에 제42구역과 2016년에 제48구역에서 각각 출토된 2점이 그러하다(도면 2009-716; 2016-222)(도면 666, 2, 3). 그와는 반대로 얇고 높은 것도 1점이 있는데 2016년에 제48구역에서 출토된 1점이 그러하다(도면 2016-143)(도면 666, 4). 모두 편 상태로 발견되었다.
단면이 위가 넓은 규형인 것도 1점이 있는데 2017년에 제53구역에서 편 상태로 출토되었다(도면 2017-581)(도면 666, 5).
단면이 장방형에 가깝지만 구멍의 가장자리를 따라 점토 ‘깃’이 있는 것이 2점 있다. 2011년에 제48구역에서 출토된 1점은 오렌지색이고 그을린 자국이 있는데 직경은 4.6㎝, 구멍 직경은 1.8㎝, 두께는 1.4㎝, 높이는 1.8㎝이다(도면 2011-377)(도면 666, 6). 2016년에 제48구역의 4호 수혈구덩이에서 출토된 1점은 직경은 4.2㎝, 구멍 직경은 1.2㎝, 높이는 2.3㎝이다(도면 2016-282)(도면 666, 7).
평면 형태가 원형이 아니라 6각형인 것도 1점이 있다. 2015년에 편 상태로 출토되었는데 잔존 길이는 3.4㎝, 두께는 1.2㎝. 높이는 1.7㎝이다(도면 2015-848)(도면 666, 8).
토우. 3점이 출토되었다. 1점은 2001년에 제27구역의 제6인공층에서 출토된 말머리상이다(도면 2001-116)(도면 667, 1). 머리와 목이 남아 있는데 목에는 갈기가 표현되어 있다. 오목한 눈, 입과 2개의 콧구멍 그리고 얼굴을 두르고 있는 마구의 끈이 각각 표현되어 있다. 마구 끈은 점선으로 표현하였다. 목의 부러진 부분 가운데에 구멍이 있는데 제작공정과 관련된 것으로 생각된다. 밝은 갈색이다. 이 말머리상의 잔존 크기는 길이 3.6㎝, 높이 3.75㎝, 두께 1.2㎝이다.
도면 667 | 크라스키노성 출토 토우(1~3)와 토제 유물(4, 5): 1-제27구역(2001), 2-제15구역(1998), 3-제31구역(2003), 4, 5-제51구역(2018)
다른 1점은 미니어처 용머리상이다(도면 1998-134)(도면 667, 2). 1998년에 우물을 포함하여 설정한 4×4m 크기 구획의 북서쪽 모서리 부분 지표 아래 130~140㎝ 깊이에서 출토되었다. 볼록하게 튀어나온 둥근 눈 2개와 2개의 뿔, 상당히 크게 벌린 입, 2개의 콧구멍 등이 표현되었다. 크기는 축척으로 보아 주둥이 끝에서 목 끝까지가 대략 4.3㎝ 정도일 것으로 판단된다.
나머지 1점은 원숭이 모자상이다. 2003년에 제31구역의 제6인공층에서 출토되었다(도면 2003-86)(도면 667, 3). 머리와 앞발 양쪽이 결실되었다. 다리가 매우 육중하게 표현되었고, 위로 치켜진 꼬리가 있다. 양쪽 뒷다리에는 발이 남아 있다. 이 동물의 앞쪽에는 아기 원숭이가 있는데 원숭이의 가슴에 무언가가 표현되어 있다. 부러진 목 가운데에 구멍이 있는데 제작공정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잔존 높이는 6.6㎝이다.
장화모양 토제품. 2018년에 제51구역에서 출토되었다. 삼족기의 다리와는 형태와 두께가 차이를 보인다. 토우의 일부였을 가능성이 있다. 장화의 바닥은 코 부분이 뾰족한 버들잎 모양으로서 폭이 매우 좁다. 장화의 목은 위로 가면서 넓어지다가 무릎 부분에서 최대가 되고 그 위로는 좁아진다. 속심은 명회색, 표면은 오렌지색이다. 잔존 높이는 4.6㎝, 목 부분 너비는 2.2~2.7㎝, 두께는 1~1.1㎝, 발바닥 크기는 3.2×1.1㎝이다(도면 2018-193)(도면 667, 4).
용도불명 토제품. 2018년에 제51구역에서 출토되었다. 위에서 보았을 때에 한쪽 끝이 둥그스름한 혀 모양이다. 맞은 편은 결실되었고, 반대편에는 궁형을 이루는 돌기가 부착되어 있다. 모두 단면이 장방형이다. 잔존 길이는 4.6㎝, 너비는 1.8~2.3㎝, 돌기의 잔존 길이는 2.1㎝, 단면 크기는 1.4×1.1㎝이다(도면 2018-100)(도면 667, 5).
놀이 알. 크라스키노성에서 출토된 토기의 동체부편이나 와편으로 만든 원판형태의 토제 유물들 그리고 와편이나 돌의 가장자리를 거칠게 다듬어 만든 둥근 형태의 유물들은 ‘장기 알’ 혹은 ‘놀이 알’이라는 명칭으로 보고되었다(도면 668, 1, 2). 이 유물들은 고누의 말, 즉 고누 알로 이해되기도 한다. 또한 작고 둥근 형태의 유물들은 공기돌일 수도 있는데 공기놀이하기에 딱 좋은 크기이다. 이 유물들은 주거지나 다른 유구 내에서도 발견되었지만 도로에서 가장 많은 수량이 출토되었다. 이 사실은 발해 당시에 사람들이 길에 앉아 고누판을 벌이고 또 어린이들은 공기놀이도 하였음을 말해 줄 것이다.
도면 668 | 크라스키노성 제44구역(1)과 제49구역(2) 출토 놀이 알들(2014)
크라스키노성에서 놀이 알은 다량으로 출토되는 유물 중의 하나이다. 거의 매년 출토되었는데 전체 수량이 집계된 발굴연도 것만 보면 2006년에 67점, 2008년에 72점, 2009년에 104점, 2010년에 184점, 2011년에는 195점, 2012년에는 183점, 2013년에는 104점, 2014년에는 595점, 2015년에는 731점, 2017년에는 453점, 2018년에는 400점이 각각 출토되었다. 다만 이 수치에는 비율이 매우 낮은 돌로 만든 것도 포함되었다. 절대다수는 토기 동체부편과 와편으로 만든 것이다.
구슬과 목걸이 알. 크라스키노성에서는 흙으로 만든 구슬과 목걸이 알도 출토되었다. 여기에서 구슬은 형태가 구상(球狀)이나 관통하는 구멍이 없는 것을, 목걸이 알은 관통하는 구멍이 있는 것을 각각 지칭한다.
토제 구슬은 1999년에 1점(도면 1999-48), 2006년에 1점(도면 33), 2007년에 2점(도면 2007-28, 1, 2), 2008년에 1점(도면 2008-304)(도면 669, 1), 2010년에 직경 1.1㎝인 1점(도면 2010-377)(도면 669, 2), 2015년에 직경이 각각 1.8㎝, 1.5㎝, 1.5㎝인 3점(도면 2015-900; 963; 965)(도면 669, 3~5), 2016년에 1점(도면 2016-288)(도면 669, 6), 2017년에 직경이 1.5㎝인 1점(도면 2017-173)(도면 669, 7), 2018년에 크기가 1×1.2㎝인 1점(도면 2018-514)(도면 669, 8)이 각각 보고된 것으로 확인된다. 색깔은 흑색도 있지만 대부분 갈색에 가깝다.
도면 669 | 크라스키노성 출토 토제 구슬(1~8)과 목걸이 알(9~12): 1-제40구역(2008), 2-제45구역(2010), 3~5-제50구역(2015), 6-제48구역(2016), 7-제51구역(2017), 8-제53구역(2018), 9-제40구역(2009), 10-제44구역(2010), 11-제47구역(2012), 12-제53구역(2017)
토제 목걸이 알은 4점이 확인된다. 모두 구상에 가깝지만 약간 납작해진 것과 약간 길쭉해진 것도 있다. 2009년에 제40구역에서 출토된 1점은 갈색이고, 크기는 1.1×1.2㎝, 구멍 직경인 0.3㎝이다(도면 2009-232)(도면 669, 9). 2010년에 제44구역에서 출토된 1점은 흑색이고, 크기는 0.7×0.8㎝, 구멍 직경은 0.15㎝이다(도면 2010-102)(도면 669, 10). 2012년에 제47구역에서 출토된 1점은 형태가 약간 길쭉해져 주판알 모양을 닮았는데 갈색이고 크기는 1×1.1㎝, 구멍 직경은 0.2㎝이다(도면 2012-402)(도면 669, 11). 2017년에 제53구역에서 출토된 1점은 홍갈색이고 직경은 0.8㎝, 구멍 직경은 0.2㎝이다(도면 2017-542)(도면 66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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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토제 유물 자료번호 : kr.d_0016_0030_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