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사
유적개관
개심사는 발해시기에 처음 세우고 조선시대에 여러 번 고쳐지은 절이다. 1948년 개심사를 보수할 때 대웅전 용마루에서 나온 작은 나무함속에 먹으로 글을 쓴 종이가 들어 있었는데 여기에 적힌 글에 “발해 선왕9년 병오 3월 15일 용강성 석두현 혜성사 금강곡 칠보산 개심사 창건주는 대원화상이다. 목수는 팽가와 석가이다”라고 되어있다. 개심사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서쪽에는 응향각, 서남쪽에는 관음전, 북동쪽에는 산신각 등 5개의 건물로 이루어졌다.
출토유물
* 발해기의 기와, 도기, 자기 등이 출토되었다.
참고문헌
발해의 무덤, 조선고고학전서42(중세편19), 진인진, 2009
우리나라 력사유적, 과학백과 사전출판사, 1983년 196쪽
우리나라 력사유적, 과학백과 사전출판사, 1983년 19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