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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산직(山直; 야마노아타히)

산직(山直; 야마노아타히)
 천어영명(天御影命; 아메미카케)의 11세손 산대근자(山代根子; 야마시로네코)의 후손이다.
 
【주석】
1. 산직(山直)
산직이라는 씨명은 산부의 반조씨족이었던 데서 연유한 것이라 추정된다.
산직 일족으로는 「주길대사신대기(住吉大社神代記)」(『평안유문(平安遺文)』 10-16)에 보이는 산직아아나하(山直阿我奈賀)가 있다. 산직아아나하는 『주길대사신대기』 위나하(爲奈河)조에 섭진국 하변군(河邊郡) 위나향(爲奈鄕) 부근 사람 산직아아나하가 보이며, 궁성 조영 시 산림의 재목을 위나천 상류에서 이 하천을 이용해 운반한 전승이 기재되어 있다. 이 주변에 산부가 설치되어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2. 천어영명(天御影命)
천어영명은 명립천어영명(明立天御影命; 아케타츠아메노미카게)과 같다. 『선대구사본기』천손본기는 천어음명(天御陰命; 아메노미카게노미코토)이라고 하며, “천어음명은 범하내직 등의 조상이다”라고 적고 있다.
천어영명은 좌경 신별(하) 「액전부탕좌련(額田部湯坐連)」 조(412)의 명립천어영명 참조.
3. 산대근자(山代根子)
산대근자는 산배근자(山背根子; 야마시로노네코)라고도 쓴다. 『일본서기』 신공황후(神功皇后) 섭정 원년 2월조에 인웅왕(忍熊王)이 모반하였을 때 무내숙녜(武內宿禰)에게 명하여 황자를 데리고 기이수문(紀伊水門)으로 가서 정박하게 하고, 황후의 배는 곧바로 난파(難波)로 향하였다. 이때 배가 바다 가운데서 돌기만 하고 나아가지 않자 무고수문(務古水門)으로 돌아가서 점을 친 뒤에 산배근자의 딸 엽산원(葉山媛; 하야마히메)에게 천조대신(天照大神; 아마테라스오미카미)을 제사지내게 하고 엽산원의 동생 장원(長媛; 나가히메)에게 사대주존(事代主尊; 고토시로누시노미코토)을 제사지내게 하여 항해의 안전을 빌었다는 전승에 산배근자의 이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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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직(山直; 야마노아타히) 자료번호 : ss.k_0002_0010_0060_0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