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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소콜로프카 마을유적

  • 저필자
    방민규((재)고려문화재연구원)
  • 원소장처
    라조
  • 시대
    발해
  • 유형
    생활
유적개관
현대 주거 시설과 경작지가 위치하여 거의 훼손된 상태이다.
해설
연해주 라조 지구(Лазовский район, 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소콜로프카 만 연안에 위치한다.
1959년 G.I. 안드레예프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유적에는 현대의 주거시설들과 경작지가 자리잡고 있어 완전히 훼손된 상태이다.
토기편은 구연부, 동체부, 저부 등 10여 점이 발견되었다. 상세한 토기편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우선 구연부편의 특징을 살펴보면 구연은 외반(外反, 바깥쪽으로 구부러진 모양)하고 구순은 둥글게 마감하였다. 구연 외면에는 홈이 돌아가고 내면에도 깊은 홈이 돌아간다. 구연 내면에는 탄착흔이 확인된다. 적갈색의 유약으로 덮여져 있으며, 속심은 회갈색을 띤다. 잔존높이는 2.3㎝, 기벽두께는 0.8∼0.9㎝
동체부편은 어깨부분으로 동체부 중위와 하위에 간격을 두고 2줄의 횡침선을 돌렸으며 그 사이에는 격자문을 4줄로 연속 시문(施文)하였다. 사립이 혼입된 태토로 회색의 색조를 띤다. 잔존높이는 4.9㎝, 기벽두께는 0.6∼0.9㎝
저부편은 바닥은 평저를 이루고 기벽은 완만하게 벌어져 올라간다. 내면에는 손질로 인한 굴곡이 관찰되고 기벽의 두께는 동체로 올라갈수록 좁아진다. 가는 사립이 혼입된 태토로 동체부는 명회색, 저부연결부는 황갈색을 띤다. 잔존높이는 6.7㎝, 기벽두께는 1.0∼1.5㎝이다.
2008년 지표조사 시 수습된 유물을 통해 유적의 시기는 중세시대 초기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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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콜로프카 마을유적 자료번호 : isea.d_0003_0040_0020_0040_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