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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십사도구촌읍화관애

十四道村邑和關隘
  • 저필자
    이현주(성균관대학교)
  • 시대
    고구려/발해
  • 원소장처
    길림성(吉林省) 장백현(長白縣) 십사도진(十四道鎭) 십사도촌(十四道村) 남쪽 대지
  • 시대
    발해
  • 유형
규모
둘레: 120m, 남북: 40m, 동서: 20m
입지
서쪽으로 약 50m 떨어진 곳에는 십사도구전참(十四道沟電站)이 있다. 동쪽에 인접한 십사도구(十四道沟)가 북쪽에서 남쪽으로 흘러 압록강으로 들어간다.
유물개관
회색의 암키와, 灰色尖脣陶器口沿,, 卷沿口沿, 橋狀耳
해설
십사도구촌읍화관애(十四道村邑和關隘)는 고구려와 발해시기의 성 및 관애 유지이다. 십사도구촌읍화관애는 중국의 길림성(吉林省) 장백현(長白縣) 십사도진(十四道鎭) 십사도촌(十四道村)의 남쪽으로 약1.5km 떨어진 곳인 압록강의 북안 대지 위에 위치한다. 십사도구촌읍화관애의 서쪽으로 약 50m 떨어진 곳에 십사도전점(十四道電站)이 있다. 동쪽에 인접한 십사도(十四道)가 북쪽에서 남쪽으로 흘러 압록강으로 들어간다. 십사도구촌읍화관애는 둘레가 120m이고, 규모는 남북으로 40m, 동서로 20m 가량이다. 1960년에 통화지구문물보사대(通化地區文物普査隊)에서 유적을 발견하였다. 십사도구고성(十四道溝古城)의 서쪽에 위치하고, 고성과 관애 사이에는 남북방향의 도랑이 흐르고 있다. 관애는 십사도구고성의 남벽과 일직선으로 축조했는데 길이는 500여m이고 압록강과 평행으로 달리며 대지 서쪽의 산 아래까지 이어졌다. 본래 석축성벽이었데, 현재는 경작지로 개간되어 훼손이 심하다. 십사도구고성과 관애는 소형 평지성과 관애가 동시에 축조되었는데, 이로 보아 역참과 군사적 요충지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십사도구촌읍화관애의 유지에서 출토된 유물로는 회색의 암키와, 회색첨순도기구연(灰色尖脣陶器口沿), 권연구연(卷沿口沿), 교상이(橋狀耳) 등이 있다. 또한 철제 솥이 출토되었는데, 이는 집안시 고구려 유적인 승리7대 출토품과 유사하고, 토기 파수는 동대자(東臺子) 유적의 출토품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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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사도구촌읍화관애 자료번호 : isea.d_0003_0010_0010_0040_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