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수 십리는 구 릉이다. 남쪽 골짜기로 들어가면, 성인촌(城仁村)에 이르며, 서쪽으로 이수하(梨樹河)를 따라 올라 가면 소성촌(小城村)에 이르며, 동북으로 골짜기를 나오면 요원시(遼源市)에 이른다. 지금은 서풍현(西豊縣)에서 요원(遼源)에 이르는 도로와 안서진(安恕鎭)에서 능운향(凌雲鄕)에 이르는 도로가 성 북쪽과 성 남쪽을 지나간다.

성벽의 잔적으로 보면 성벽은 황토와 잡석을 섞어서 판축하였으며 판축층은 분명하지 않으나 두께는12cm 정도이다.

* 돌절구, 숫돌, 동전, 청동 사발, 청동 숟가락, 청동불상, 동경, 청동 도장, 자기 완, 도기동이, 푸른색 벽돌, 베 무늬 기와

소성구성(小城溝城)은 발해시기의 성지이다. 소성구성은 중국의 길림성(吉林省) 동요현(東遼縣) 안여진(安恕鎭) 성인촌(城仁村) 성인둔(城仁屯) 북쪽에 있는 이수하(梨樹河)의 충적평지에 위치한다. 소성구성의 입지를 살펴보면, 그 주위가 모두 구릉이다. 남쪽 골짜기로 들어가면, 성인촌(城仁村)에 이르며, 서쪽으로 이수하(梨樹河)를 따라서 올라가면 소성촌(小城村)에 이르며, 동북쪽으로 골짜기를 나오면 요원시(遼源市)에 이른다. 지금은 서풍현(西豊縣)에서 요원(遼源)에 이르는 도로와 안여진(安恕鎭)에서 능운향(凌雲鄕)에 이르는 도로가 성 북쪽과 성 남쪽을 지나간다. 소성구성의 남아있는 성벽의 흔적으로 보면, 성벽은 황토와 잡석을 섞어서 판축하였음을 알 수 있다. 판축층은 분명하지 않은데, 두께는 12cm 정도로 보인다. 소성구성에 출토된 유물로는 돌절구, 숫돌, 동전, 청동 사발, 청동 숟가락, 청동불상, 동경, 청동 도장, 자기 완, 도기동이, 푸른색 벽돌, 베 무늬 기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