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양종장고분군
凉水良種場古墓群
규모
남북: 30, 동서: 200
유적개관
양종장촌은 경영(慶榮)의 작은 평원 동북쪽 모서리에 있다. 동서 양쪽은 굴륭산(窟窿山)과 고력령(高力嶺) 지맥이 서로 대치하고 있고, 북쪽으로는 길게 이어진 기복있는 산지이며, 남쪽은 도문강(圖們江)을 사이에 두고 조선과 마주하고 있고, 서남쪽으로는 750m 떨어진 곳에 경영촌(慶榮村) 마을이 있으며, 남쪽 도문강(圖們江) 좌안의 대지는 굴륭산유지(窟窿山遺址)의 일부분이다.
유물개관
* 마을 안쪽과 마을 뒤쪽의 지면에는 많은 하란석과 약간 가공을 거친 돌들, 그리고 물레로 만든 회색(灰色)·흑갈색(黑褐色) 니질도편(泥質陶片)이 흩어져 있다.
참고문헌
문물지
해설
양수양종장고분군(凉水良種場古墓群)은 발해시기의 고분군이다. 양수양종장고분군은 중국의 길림성(吉林省) 혼춘시(琿春市) 양수향(凉水鄕) 양종장촌(良種場村)의 뒷산에 있는 대지에 위치한다. 양종장촌은 경영촌(慶榮村) 동북쪽에 있는 작은 평원의 동북쪽 모서리에 있다. 동서 양쪽은 굴륭산(窟窿山)과 고력령(高力嶺)이 마주보고 있다. 양수양종장고분군의 북쪽으로는 길게 이어진 기복이 있는 산지이며, 남쪽은 도문강(圖們江)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마주하고 있다. 서남쪽으로는 750m 떨어진 곳에 경영촌 마을이 있으며, 남쪽 도문강 좌안의 대지는 굴륭산유지(窟窿山遺址)의 일부분이다. 양수양종장고분군의 범위는 동서의 길이가 약 200m, 남북의 너비가 약 30m이다. 현지인들에 의하면, 이 무덤은 토갱묘(土坑墓)와 석관묘(石棺墓)로 나뉜다고 한다. 마을 안쪽과 마을 뒤쪽 지면에는 많은 조약돌과 약간 다듬은 거친 돌, 그리고 물레로 빚은 회색·흑갈색 니질도기잔편[泥質陶片]이 흩어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