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쪽으로 송수향(松樹鄕)과는 8km 떨어져 있다. 유지는 탕하(湯河) 우안의 탄지(灘地)에 있으며 북쪽으로 탕하(湯河)에 인접해 있고, 강 건너에는 통화(通化)에서 백하(白河)로 향하는 철로가 지나간다. 남쪽은 비교적 완만하고 평탄한 기슭으로 점점 산등성이와 연결되며, 동쪽은 가파른 산등성이로 단지 오솔길로만 통할 수 있다.

주거지 6곳, 회갱(灰坑) 32곳이 발견되었다. 방지는 모두 장방형의 반지혈식(半地穴式)으로 아궁이 터가 있으며, 문도는 없고, 실내의 지표는 황토를 깔았으며, 벽은 가공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방향은 비교적 일치하며, 일반적으로 145도 정도이다. 방안에는 아궁이가 있고, 기둥 구멍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단지 약간의 규칙적이지 않은 초석이 발견되었다.

永安遺址의 문물종류 마노, 석기, 골각기, 도기, 동기, 철기 등이 있다.

문물지

영안유지(永安遺址)는 고구려와 발해시기의 촌락 유지이다. 영안유지는 중국의 길림성(吉林省) 혼강시(渾江市) 송수향(松樹鄕) 영안시(永安村)의 서쪽에 있는 대묘지(大廟地)일대에 위치한다. 영안유지의 서남쪽으로 8km 떨어진 곳에 송수향(松樹鄕)이 있다. 영안유지는 탕하( 湯河) 우안의 탄지(灘地)에 있으며 북쪽으로 탕하에 인접해 있고, 강 건너에는 통화(通化)에서 백하(白河)로 향하는 철로가 지나간다. 영안유지의 남쪽은 비교적 완만하고 평탄한 기슭으로 점점 산등성이와 연결되며, 동쪽은 가파른 산등성이로 단지 오솔길로만 통할 수 있다.
1960년 봄에 혼강시(渾江市) 전람관 관계자가 이곳에서 많은 도기편·철촉 등을 발견하였다. 1984년 5월에 혼강시문물보사대(渾江市文物普査隊)가 다시 조사를 할 때, 비교적 많은 문물을 수집하여 말갈~발해시기의 유지로 확정하였다. 영안유지에서는 주거지 6곳, 회갱(灰坑) 32곳이 발견되었다. 방지는 모두 장방형의 반지혈식(半地穴式)으로 아궁이 터가 있다. 출입문은 없고, 실내의 바닥에는 황토를 깔았으며, 벽에는 가공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방향은 비교적 일치하는데, 일반적으로 145도 정도이다. 방안에는 아궁이의 흔적이 있는데, 대부분 훼손되었다. 아궁이는 대부분 원형이며 타원형도 있는데 일반적인 깊이는 30~60㎝ 정도이다. 기둥 구멍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단지 약간의 규칙적이지 않은 초석이 발견되었다. 영안유지에서 수습된 유물로는 마노, 석기, 골각기, 도기, 동기, 철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