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내용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검색
  • 디렉토리 검색
  • 작성·발신·수신일
    ~
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아뜨라드노예 성터

  • 저필자
    방민규((재)고려문화재연구원)
  • 시대
    발해
  • 원소장처
    러시아 연해주 미하일로프카 지구
  • 시대
    발해
  • 유형
참고문헌
정석배, 연해주 발해문화의 토기, 고구려발해연구25집, 2006
국립문화재연구소, 연해주의 문화유적 Ⅱ, 2008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고고학전문사전 성곽·봉수편, 2011
해설
1. 아뜨라드노예 산성
러시아 연해주 미하일로프카 지구(Михайловский район, 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아뜨라드노예 마을에서 일리스타야 강의 왼쪽으로 유입되는 오트라드나야 강 방향으로 0.5㎞ 동남쪽으로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데, 이는 높은 암반의 북쪽 경사면이다.
유적의 일부 구간에는 2~3줄의 토루와 해자가 있다. 산성 내부와 중간 토루는 돌로 쌓았으며, 길이 850m, 높이 0.5~2m의 외부 성벽은 흙 위주로 토축 했다. 산성에는 3기의 문지가 있고 도로가 형성되어 있다. 산성 내의 테라스에서 많은 주거지가 확인되었고, 문지 주변에서는 돌무더기가 발견된다. 유적 면적은 약 550,000㎡이며, 연대는 8~10세기로 추정된다.
1979년 V.I. 볼딘에 의해 처음 확인되었고, 같은 해에 V.A. 호레프와 O.S. 갈락티오노프가 평면도를 작성하고 4×1m의 면적을 시굴조사 하였다.
2. 아뜨라드노예 평지성
연해주 미하일로프카 지구 일리스타야강의 왼쪽 강변에 있는 아뜨라드노예 마을 북쪽에 위치한다. 유적은 건물의 축조와 농경활동에 의해 전면 파괴된 상태여서 전체 규모를 알 수 없으며, 현재는 성벽의 흔적이 약간 남아 있을 뿐이다.
지표에서 수습된 유물은 연질토기편과 회전판 성형 토기편 등이 있다. 연질토기는 점토질 태토에 다양한 크기의 석립이 다량 혼입된 것으로 적갈색이다. 수습된 토기편 중에는 외반된 구연부편이 있는데, 경부가 형성되고 동체부가 불룩한 토기인 것으로 추정된다.
회전판 성형 토기는 점토질 태토에 작은 크기의 석립이 혼입되었고, 색조는 회갈색과 암회색이다. 수습된 토기를 보아 초기 중세시대 발해 문화유적으로 판단된다.
3. 아뜨라드노예­1 유적
유적인 일리스타야 강 왼쪽 강변의 둔덕에 위치하는데, 일리스타야 강은 아뜨라드노예 마을에서 서북쪽으로 2km 떨어진 곳에 있다. 문화층의 상층이 경작으로 인해 파괴되었다.
유물이 산포하는 면적은 약 5,000㎡이다. 2007년에 처음으로 확인되었고, 지표에서 유물을 수습하였다.
수습된 유물로 보아 시기가 다른 두 층위가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층은 초기 철기시대, 상층은 초기 중세기에 해당한다.

오류접수

본 사이트 자료 중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였거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세요. 처리 현황은 오류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는 삭제하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아뜨라드노예 성터 자료번호 : isea.d_0003_0040_0020_006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