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계사가 보낸 감결(勘結) 2건이 도착했음을 안무영에 보고
□ [회령에서 안무영에 첩보]
○ 첩보(牒報)주 170하는 일입니다. 감계 회판(會辦)에서 음식을 제공하는 것 등의 절차는 을유년의 예주 171에 따라서 무산, 종성, 온성의 3개 읍에서 해당 관리를 정하여 본부에 와서 대기할 일입니다. 감계를 하면서 필요한 각종 물품은 재작년에 마련했던 사례에 따라서 뒤에 기록할 일입니다. 감계사가 보낸 기감(騎甘)주 172 2건이 당일 오시(午時)주 173경에 도착[到付]하였으므로, 삼가 감결에 따라서 거행하고 연유를 살펴 첩보합니다.
정해년[1887, 고종 24] 3월 27일 안무영에 보고함.
○ 첩보(牒報)주 170하는 일입니다. 감계 회판(會辦)에서 음식을 제공하는 것 등의 절차는 을유년의 예주 171에 따라서 무산, 종성, 온성의 3개 읍에서 해당 관리를 정하여 본부에 와서 대기할 일입니다. 감계를 하면서 필요한 각종 물품은 재작년에 마련했던 사례에 따라서 뒤에 기록할 일입니다. 감계사가 보낸 기감(騎甘)주 172 2건이 당일 오시(午時)주 173경에 도착[到付]하였으므로, 삼가 감결에 따라서 거행하고 연유를 살펴 첩보합니다.
정해년[1887, 고종 24] 3월 27일 안무영에 보고함.
- 편자주 170)
- 편자주 171)
- 편자주 172)
- 편자주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