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권 섭진국 황별(攝津國皇別)
【주석】
1. 섭진국(攝津國)
섭진국(셋츠노쿠니)는 현재의 대판부(大阪府) 북·중부의 대부분과 병고현(兵庫縣) 남부 일대에 설치되었던 율령제하의 행정구역으로, 기내(畿內)에 속하였다. ‘진(津)을 관장한다[攝]’라는 뜻으로 섭진직(攝津職)이라는 기관이 설치되었다가, 국으로 개편되었다. 응신천황(應神天皇)의 난파대우궁(難波大隅宮), 인덕천황(仁德天皇)의 난파고진궁(難波高津宮)이 있었다고 전하며, 대화(大化) 원년(645)에 효덕천황(孝德天皇)이 이곳으로 천도하여 대화개신을 단행하기도 하였다.
섭진국(셋츠노쿠니)는 현재의 대판부(大阪府) 북·중부의 대부분과 병고현(兵庫縣) 남부 일대에 설치되었던 율령제하의 행정구역으로, 기내(畿內)에 속하였다. ‘진(津)을 관장한다[攝]’라는 뜻으로 섭진직(攝津職)이라는 기관이 설치되었다가, 국으로 개편되었다. 응신천황(應神天皇)의 난파대우궁(難波大隅宮), 인덕천황(仁德天皇)의 난파고진궁(難波高津宮)이 있었다고 전하며, 대화(大化) 원년(645)에 효덕천황(孝德天皇)이 이곳으로 천도하여 대화개신을 단행하기도 하였다.
2. 황별(皇別)
천황이나 황자(皇子)를 시조로 하는 씨족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황별에 대하여, 신별(神別)은 천신과 지신의 자손으로, 제번(諸蕃)은 한반도 및 중국 대륙에서 건너온 사람들의 자손으로 분류하였다.
천황이나 황자(皇子)를 시조로 하는 씨족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황별에 대하여, 신별(神別)은 천신과 지신의 자손으로, 제번(諸蕃)은 한반도 및 중국 대륙에서 건너온 사람들의 자손으로 분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