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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스키노발해성

4) 석제 장식품

홍옥 구슬(목걸이 알). 1999년에 제21구역에서 1점(도면 1999-47), 2004년에 제31구역 와실유구에서 1점(도면 2004-107), 2005년에 제32구역에서 1점(도면 2005-35, 1), 2006년에 제34구역에서 2점(도면 2006-169, 1, 2), 2009년에 40구역 11호 주거지에서 1점(도면 2009-140, 3), 2010년에 제44구역에서 1점, 2012년 제44구역에서 7점, 2013년에 제44구역에서 2점, 2014년에 제44구역에서 6점 등 모두 22점의 홍옥 구슬이 출토된 것으로 확인된다. 이 중에서 2010년, 2012년, 2013년, 2014년에 제44구역에서 모두 16점의 홍옥 구슬이 집중적으로 발견된 것은 특기할 만하다.
홍옥 구슬은 홍옥을 깎고 갈아서 형태를 만들었고 그리고 가운데 관통된 구멍을 뚫어 놓았는데 이것은 기본적으로 목걸이 알로 사용하기 위함이었다. 형태는 크게 4종류로 구분된다. 가장 많은 수량으로 발견된 것은 둥근 공 모양의 구상(球狀) 홍옥 구슬이다. 다음은 3점이 확인된 둥근 술통모양(양원추형)이며, 그다음은 1점이 확인된 사각 술통모양(사각 양원추형)이다. 그 외에 1점이 확인된 원통형의 관옥이 있다.
구상의 홍옥 구슬은 절대 다수가 동글동글한 모양을 가지고 있지만 위와 아래가 약간 납작해진 것도 있다. 동글동글한 구상 홍옥 구슬은 크기가 높이 혹은 직경이 0.7~1.0㎝ 사이이고, 구멍의 직경은 0.1~0.2㎝이다(도면 1999-47; 2004-107; 2006-169, 1, 2; 2009-140, 3; 2012-86, 90, 95, 105; 2013-60, 83; 2014-101, 1, 2; 102, 1, 2; 103; 104, 1, 2)(도면 678, 1~9). 약간 납작한 구상 홍옥 구슬은 직경이 1.0㎝, 높이가 0.8㎝, 구멍 직경이 0.2㎝이다(도면 2012-87, 88).
도면 678 | 크라스키노성 출토 홍옥 목걸이 알(1~13), 관옥(14), 수정 구슬(15), 백색 돌 목걸이 알(16); 1~5, 10, 11-제44구역(2012), 6~9, 12-제44구역(2014), 13-제44구역(2010), 14-제32구역(2005), 15-제31구역(2003), 16-제48구역(2016)
둥근 술통모양 구슬은 3점이 모두 제44구역에서 출토되었다. 2012년에 제44구역의 제6인공층에서 출토된 1점은 전체가 거의 온전하게 남아 있다. 크기는 높이 1.3㎝, 직경 1.0㎝, 구멍 직경 0.6㎝이다(도면 2012-91, 92)(도면 678, 10). 다른 1점은 한쪽 모서리 부분이 조금 결실되었고, 구멍을 뚫은 것이 양쪽 모두 약간 오목하게 들어갔다. 크기는 높이 1.4㎝, 직경 0.9㎝, 구멍 직경 0.5㎝이다(도면 2012-93, 94)(도면 678, 11). 다른 1점은 2014년에 출토된 것이다(도면 678, 12).
사각 술통모양의 홍옥 구슬은 2010년에 제44구역의 제2인공층에서 1점이 출토되었다. 크기는 높이 1.4㎝, 직경 0.9㎝, 구멍 직경 0.15㎝이다(도면 2010-101)(도면 678, 13).
관옥은 2005년에 제32구역의 제1인공층에서 출토되었다. 재질은 홍옥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대롱 모양이며 속에 관통하는 구멍이 있다. 크기는 길이 1.4㎝, 직경 0.38㎝, 구멍 직경 0.2㎝이다(도면 2005-35, 1)(도면 678, 14).
수정 구슬. 2003년에 제31구역에서 1점이 출토되었다. 사진만 제시되었다. 일부 표면이 결실된 부분이 있다. 꿰기 위한 구멍은 보이지 않는다. 때문에 문자 그대로 구슬이었을 수도 있고 또 목걸이 알을 만들기 위한 예비품일 수도 있을 것이다. 크기는 축척을 통해 볼 때에 직경 약 2.45㎝이다(도면 2003-82)(도면 678, 15).
백색 돌 구슬(목걸이 알). 2016년에 제48구역에서 1점이 출토되었다. 동글동글하고 가운데에 실을 꿸 수 있게 구멍을 내어놓았다. 투명하지 못한 백색의 돌로 만들었다. 크기는 직경 1.0㎝, 구멍 직경 0.2㎝이다(도면 2016- 286)(도면 678, 16).
환옥. 2016년에 제48구역에서 편 상태로 1점이 출토되었다. 얇은 판상이며, 잘 마연하여 매끄럽고, 가장자리는 둥그스름하게 처리되었다. 엷은 녹색이다. 크기는 잔존 길이 3.3㎝, 너비 1.7㎝, 두께 0.4㎝이다(도면 2016-79)(도면 679, 1).
도면 679 | 크라스키노성 출토 환옥(1), 옥 장식(2), 석제 띠꾸미개(3), 돌 구슬(4~6): 1-제48구역(2016), 2-제22구역(1999), 3-제31구역(2003), 4-제47구역(2015), 5-제50구역(2015), 6-제41구역(2008)
옥 장식. 1999년에 제22구역에서 편 상태로 1점이 출토되었다. 가두리장식을 하였고 또 표면에 선으로 무언가 장식을 하였다. 편이 작고 사진만 제시되어 어떤 문양인지 분명하지 못하다. 잔존 길이는 약 2.48㎝이다(도면 1999-113)(도면 679, 2).
석제 띠꾸미개. 2003년에 제31구역에서 출토되었다. 평면이 근(近)장방형이고, 아래 부분에 장방형의 투공이 있다. 내면에는 네 모서리 가까이에 각각 좌우에서 안으로 구멍을 뚫은 것이 4개 배치되어 있다. 여기에 실을 꿰어 띠에 부착하였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이 띠꾸미개는 받침판이 원래부터 없었을 것이다. 크기는 길이 3.2㎝, 너비 2.8㎝, 두께 0.4㎝이다. 장방형 투공의 크기는 길이 2㎝, 너비 0.35㎝이다(도면 2003-81; 한국어판 2004보고서 도면 105)(도면 679, 3).
석제 구슬. 2007년에 제34구역에서 1점(도면 2007-148, 2), 2008년에 제41구역에서 1점, 2015년에 10점, 2016년에 3점(도면 2016-269~272)이 각각 확인된다. 이 중에서 2015년에 출토된 구슬들의 크기가 비교적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2015년에 제47구역의 섹터 6에서 출토된 1점은 편 상태인데 사암으로 만들었고 크기는 직경 2.2㎝, 잔존 높이 1.5㎝이다(도면 2015-553)(도면 679, 4). 2015년에 제50구역에서는 모두 9점의 돌 구슬이 출토되었는데 크기가 직경 2.0~2.7㎝이다(도면 2015-945)(도면 679, 5).
2008년에 제41구역의 동쪽 섹터 제2인공층에서 출토된 것은 깨어져 나가 절반보다 덜 남아 있다. 백색이며 남은 원래의 표면은 매끈하고 동글동글하다. 깨어진 단면에 구멍의 흔적이 남아 있어 목걸이 알로 보고되었다(도면 2008-146, 147)(도면 67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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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석제 장식품 자료번호 : kr.d_0016_0030_0040_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