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룡고성
河龍古城
규모
둘레: 985m
입지
연변 도문시 장안진 마반촌에 위치
유적개관
총 둘레가 985m인 평지토성으로, 성산자산성의 남쪽에 위치해 있다. 현재 거의 파괴되어 남아있지 않다.
유물개관
* 고구려 기와, 발해, 요금 유물
참고문헌
문물지
해설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장백향 하룡촌 서쪽 위치한 흙으로 쌓은 평지성이다. 이 성은 부르하통하와 해란강이 만나는 강 연안의 대지 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성산자산성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는 대부분 파괴되어 그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우나 1958년 조사에 의하면 원래 성벽의 둘레는 984m였으며, 평면은 마름모에 가까운 형태(근릉형 近菱形)이며 성벽의 기초부분은 흙과 돌을 섞어서 쌓고 그 위쪽에 흙으로 성벽을 쌓았다고 한다. 원래 남쪽에 1개의 문과 함께 옹성(甕城)이 있었다고 한다.
성내에서 그물무늬(망격문 网格紋), 새끼줄무늬(승문 繩紋)의 평기와와 연꽃무늬(연문 蓮紋) 막새기와(와당 瓦當)과 원통형기와(통와 筒瓦), 도자기 조각 등이 수집되었다. 출토유물로 판단하건대 성자산산성과 마찬가지로 고구려시기에 축조되어 발해 이후까지 사용된 성으로 일부 연구자들은 하룡고성은 평지성으로 성자산산성은 방어용 산성으로 결합되어 있었다고 파악하기도 한다.
성내에서 그물무늬(망격문 网格紋), 새끼줄무늬(승문 繩紋)의 평기와와 연꽃무늬(연문 蓮紋) 막새기와(와당 瓦當)과 원통형기와(통와 筒瓦), 도자기 조각 등이 수집되었다. 출토유물로 판단하건대 성자산산성과 마찬가지로 고구려시기에 축조되어 발해 이후까지 사용된 성으로 일부 연구자들은 하룡고성은 평지성으로 성자산산성은 방어용 산성으로 결합되어 있었다고 파악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