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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율서직(栗栖直; 구루스노아타히)

율서직(栗栖直; 구루스노아타히)
 화무직(火撫直; 히나츠노아타히)과 조상이 같으며 아지왕(阿智王; 아치와우)의 후손이다.
 
【주석】
1. 율서직(栗栖直)
율서씨(栗栖氏)는 하내국(河內國) 신별(神別) 「율서련(栗栖連)」 조와 우경(右京) 제번(상)「율서수(栗栖首)」 조(652)에도 게재되어 있다.
율서(栗栖; 구루스)라는 씨명은 율령제하 대화국(大和國) 인해군(忍海郡) 율서(栗栖; 구루스)라는 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은 현재 나량현 신장시(新莊市) 일대이다.
율서직(栗栖直)은 여기에만 보인다.
직성이 아닌 사성(史姓)의 율서씨는 『속일본기』 천평 17년(745) 정월 을축조에 기재된 율서사다녜녀(栗栖史多禰女)와 천평승보(天平勝寶) 2년(750) 4월 22일자 「미농국사해(美濃國司解)」(『대일본고문서』3-390)에 율서사대성(栗栖史大成)이 보인다. 그러나 하내국 신별의 「율서련」 조와 우경 제번(상)의 「율서수」 조가 존재하므로 율서직씨 일족인지의 여부는 확정짓기 어렵다.
2. 화무직(火撫直)
화무직에 대해서는 화천국 제번 「화무직」 조(1050) 및 하내국 제번 「화무직(火撫直)」 조(1014) 참조.
3. 아지왕(阿智王)
아지왕은 아지사주(阿智使主)와 같다.
『속일본기』 에는 판상예전마려(坂上苅田麻呂)가 보귀 3년(772)과 연력 4년(785) 2차에 걸쳐 동족인 동한씨(東漢氏)를 대표하여 광인천황(光仁天皇)과 환무천황(桓武天皇)에게 올린 상표문이 실려 있다. 개성을 청원한 상표문에는 후한 영제의 후손이라 칭하는 아지사주(아지왕)가 응신천황(應神天皇) 시대에 17현의 인부를 이끌고 백제에서 도일하였다고 하고, 대화국(大和國) 고시군(高市郡) 회전촌(檜前村, 현재 奈良縣 高市郡 高取町 일대)을 내려 거주하게 했다고 적혀 있다. 그런데 『일본서기』 에는 동한직(東漢直)의 조상 아지사주와 아들 도가사주(都加使主)가 17현의 당류를 이끌고 도일하였다고 적혀 있고 『고사기』 에도 왜한직(倭漢直)의 조상 아지직(阿知直)에 관한 기록이 보이므로, 기기(記紀)가 성립된 8세기 초에는 동한씨의 시조가 아지사주였다는 것이 확인된다. 그러나 기기에는 후한 영제의 후손이라는 것, 아지사주가 백제에서 도일했다는 내용은 언급되어 있지 않다.
아지왕에 대해서는 좌경 제번(상) 「목진기촌(木津忌寸)」 조(755) 아지사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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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서직(栗栖直; 구루스노아타히) 자료번호 : ss.k_0003_0010_0050_0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