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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상원직(桑原直; 구하하라노아타히)

상원직(桑原直; 구하하라노아타히)
 상원촌주(桑原村主; 구하하라노스구리)와 조상이 같으며, 한(漢) 황제의 7세손 만득사주(萬得使主; 마토코노오미)의 후손이다.
 
【주석】
1. 상원직(桑原直)
『속일본기』 천평보자(天平寶字) 2년(758) 6월 을축조에 대화국(大和國) 갈상군(葛上郡)사람 종8위상 상원사년족(桑原史年足) 등 남녀 96인과 근강국(近江國) 신기군(神崎郡)사람 정6위하 상원사인승(桑原史人勝) 등은 남녀 1,155인이 함께 주상하기를, 자신들의 선조인 후한의 후예 등원흥(鄧言興)과 제리(帝利) 등이 인덕천황(仁德天皇)의 치세에 고구려로 이주했다가 일본에 귀화해 온 같은 조상의 후손이라고 주장하였다. 현재 여러 성으로 나눠져 있으니 같은 성으로 해달라고 청원하고 있다. 이에 조정에서는 상원사(桑原史) 등 6씨에게 상원직(桑原直)의 씨성을 주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판상계도(坂上系圖)〉에 인용된 『신찬성씨록』 일문(逸文)에는 “인덕천황 시대에 아지사주가 고구려, 백제, 신라로부터 많은 인민들을 데려와 금래군(今來郡, 高市郡)에 살게 했는데, 지역이 협소해 다시 제국에 분산시키니 섭진(攝津), 참하(參河), 근강(近江), 파마(播磨), 아파(阿波) 등의 한인촌주(漢人村主)가 이들이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상의 내용으로부터 상원직씨(桑原直氏) 조상이 후한에서 고구려, 백제를 거쳐 일본으로 도래한 이동의 경로를 추정할 수 있다. 다만 한반도계에서 중국계로 출자의 개변이 빈번히 이루어지고 있는 사실로부터 이 씨족의 원출자가 한(漢)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
2. 상원촌주(桑原村主)
좌경 제번(상) 「태진공숙녜」 조(771) 참조.
3. 만득사주(萬得使主)
좌경 제번(상) 「상원촌주」 조(771) 만덕사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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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직(桑原直; 구하하라노아타히) 자료번호 : ss.k_0003_0010_0020_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