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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민수(民首; 미타미노오비토)

민수(民首; 미타미노오비토)
 수해련(水海連; 미즈우미노무라지)과 같은 조상이다. 백제국인 노리사주(努利使主)의 후손이다.
 
【주석】
1. 민수(民首)
민(民)의 씨명은 대화조정 직할지의 인민을 관장하던 반조씨족에서 유래한다. 민수씨(民首氏) 일족으로는 『속일본후기』 승화(承和) 2년(835) 10월조에 좌경인(左京人) 종6위상 민수씨주(民首氏住)가 장금숙녜(長岑宿禰)의 씨성을 받았고 출자는 노공(魯公) 백금(伯禽)의 후손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한편 『일본삼대실록』 정관(貞觀) 5년(863) 9월조에 진야신영덕(眞野臣永德)을 비롯한 민수광문(民首廣門), 민수방종(民首方宗), 민수광택(民首廣宅) 등이 천족언국압인명(天足彦國押人命)의 후손이라고 기록하였는데, 이때 민수씨(民首氏) 일족은 진야신(眞野臣)의 씨성을 받아 동족임을 나타낸다. 『신찬성씨록』 우경 황별(하) 「진야신(眞野臣)」 조에는 진야신씨 출자의 유래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서 이 씨족은 신공황후가 신라를 정벌할 때 진수장군(鎭守將軍)으로 현지의 여인을 취하여 낳은 자손의 후예라고 한다. 이 신공황후 설화는 허구에 기초한 내용으로 믿을 수는 없지만, 도래계 씨족 중 일부는 『일본서기』 에 나오는 전승을 바탕으로 자신의 선조가 일본에서 한반도에 파견된 장군의 후손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시조 개변을 하였다. 민수씨 출자는 본조의 원문에 백제국 사람 노리사주(努利使主)의 후손이라고 하였듯이 백제 출자설이 진실에 가깝다. 노리사주(努利使主)는 『일본서기』 흠명기(欽明紀) 13년(552) 10월조에 “백제 성명왕이 서부희씨 달솔 노리사치계(怒利斯致契) 등을 보내어 석가불금동상 1구, 약간의 번개와 경론을 바쳤다”라는 노리사치계와 동일 인물 혹은 그 후손일 가능성이 높다.
2. 수해련(水海連)
수해련에 대해서는 『신찬성씨록』 하내국 제번 「수해련(水海連)」 조(1027) 참조.
3. 노리사주(努利使主)
노리사주에 대해서는 『신찬성씨록』 좌경 제번(하) 「조련(調連)」 조(78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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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民首; 미타미노오비토) 자료번호 : ss.k_0002_0020_0040_0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