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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간인숙녜(間人宿禰; 하시히토노스쿠네)

간인숙녜(間人宿禰; 하시히토노스쿠네)
 신혼명(神魂命; 가미무스비노미코토)의 5세손 옥즐비고명(玉櫛比古命; 다마쿠시히코노미코토)의 후손이다.
 
【주석】
1. 간인숙녜(間人宿禰)
간인숙녜의 옛 씨성은 간인련(間人連)이었다. 간인련씨는 684년 12월에 천무천황에게 숙녜를 사성받아 간인숙녜(間人宿禰)가 되었다. 간인련씨는 궁궐의 옥좌에 앉아 있는 왜왕과 계단 아래에 서 있는 신하나 외국 사절 사이에서 심부름을 하는 간인(間人)을 관장하는 씨족으로 추측되고 있다.
왜국 조정에서 근무하였으므로 대화(大和) 지역에 거주하였을 것이지만, 그 근거지는 확실하지 않다. 『일본서기』에 등장하는 간인련씨는 모두 3명에 불과하다. 최초는 『일본서기』 추고(推古) 18년(610) 동10월 정유조에서 신라사와 임나사가 왜국 조정에 왔을 때 임나사를 접대한 간인련염개(間人連鹽蓋)이다. 그 후 제명 3년(657) 시세조에서 신라 사신의 배편으로 함께 당에 가도록 파견된 간인련어구(間人連御廐)가 있다. 그 후 천지 2년(663) 3월조에서 백제 구원군의 전장군(前將軍)으로 파견된 간인련대개(間人連大蓋)가 있다.
684년에 간인숙녜를 사성받은 후 육국사에서 간인숙녜씨로 활약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지만, 8세기의 목간이나 고문서에는 그 이름이 보인다. 『신찬성씨록』에서는 좌경 신별의 간인숙녜 외에 좌경 황별의 간인숙녜씨가 중애천황의 황자 예옥별명(譽屋別命)의 후손이라는 계보를 남기고 있다. 좌경 황별(상) 「간인숙녜」 조(85) 참조.
2. 신혼명(神魂命)
신혼명에 대해서는 좌경 신별(중) 「현견양숙녜(縣犬養宿禰)」 조(380) 신혼명 참조.
3. 옥즐비고명(玉櫛比古命)
『선대구사본기』 천신본기에에서는 천옥즐언명(天玉櫛彦命; 아메노타마쿠시히코노미코토)라고 표기하고 있다. 간인련(間人連) 등의 조상이라고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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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인숙녜(間人宿禰; 하시히토노스쿠네) 자료번호 : ss.k_0001_0040_0020_0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