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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대택수(大宅首; 오야케노오비토)

대택수(大宅首; 오야케노오비토)
 대폐소저명(大閇蘇杵命; 오헤소키노미코토)의 손자 건신천명(建新川命; 다케니히카화노미코토)의 후손이다.
 
【주석】
1. 대택수(大宅首)
대택수라는 씨명은 율령제의 대화국(大和國) 첨상군(添上郡) 대택향(大宅鄕)이라는 지명과 관련이 있다. 이곳은 현재 나량시(奈良市) 백호사정(白毫寺町) 일대다.
대택수씨에 대해서는 『일본삼대실록』 정관 8년(866) 8월 3일자에 나오는 대택수응취(大宅首鷹取)가 유일하다. 그는 좌경인이며 비중권사생(備中權史生, 備中國의 정원외 사생)으로 대초위하(大初位下)였는데, 평안궁의 응천문(應天門) 방화범을 고발하고 있다. 고문서에 보이는 대택수씨는 보귀(寶龜) 5년(774) 2월 10일 「대택수동자월차전해(大宅首童子月借錢解)」(『대일본고문서』6-567)에 보이는 대택수동자(大宅首童子)와 대택수소만려(大宅首小萬呂)가 있고, 「파마국정세장(播磨國正稅帳)」(『대일본고문서』 2-150)에 보이는 대택수좌파(大宅首佐波)가 있다.
2. 대폐소저명(大閇蘇杵命)
대폐소저명은 『고사기』 나 『일본서기』에는 보이지 않고, 『신찬성씨록』 의 이 조문에서 처음 보인다. 『선대구사본기』 천손본기에서는 대종저명(大綜杵命)으로 표기되어 있다.『선대구사본기』 천손본기 물부씨 계보에서는 물부씨의 조상 요속일존의 5세손 울색웅명의 동생으로 대종저명이 보인다.
3. 건신천명(建新川命)
건신천명은 『고사기」 나 『일본서기』에는 보이지 않고, 『신찬성씨록』 의 이 조문에서 처음 보인다. 이후 『선대구사본기』 천손본기 물부씨 계보에서는 물부씨의 조상 요속일존의 7세손 건단심대녜명(建胆心大禰命)의 동생으로 건신천명(建新川命)을 적고 왜지기현주(倭志紀縣主) 등의 조상이라고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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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택수(大宅首; 오야케노오비토) 자료번호 : ss.k_0001_0040_0010_0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