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옥련(鹽屋連; 시호야노무라지)

　위와 같다. 『일본기』에는 누락되어 있다.

 

【주석】

1. 염옥련(鹽屋連)
염옥(鹽屋; 시호야)이라는 씨명은 율령제하의 이세국 엄예군(奄藝郡) 염옥향(鹽屋鄕)이라는 지명에서 유래한다. 현재 삼중현(三重縣) 영록시(鈴鹿市) 백자정(白子町) 일대이다. 산성국 황별 「여등련(與等連)」 조(196)에 의하면 여등련씨와 함께 무내숙녜의 조부 언태인신명(彦太忍信命)의 후손이라고 한다.
염옥련씨 일족으로는 『일본서기』 제명 4년(658) 11월조의 염옥련소과(鹽屋連小戈), 『속일본기』 양로(養老) 5년(721) 정월 경오조 등의 염옥련길마려(鹽屋連吉麻呂), 천평보자 2년(758) 8월 28일자 「조동대사사해(造東大寺司解)」(『대일본고문서』 4-294)의 염옥련남광(鹽屋連男光) 등이 있다.

2. 동상(同上)
완본에는 ‘도수조신동조(道守朝臣同祖). 무내숙녜남갈목증도비고명지후야(武內宿禰男葛木曾都比古命之後也).’라고 기록되어 있었을 것이다.

3. 일본기루(日本紀漏)
『신찬성씨록』 완본에는 염옥련의 사성에 대한 기록이 있었고, 이와 관련된 『일본서기』기록이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일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