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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일하련(日下連; 구사카노무라지)

일하련(日下連; 구사카노무라지)
 아폐조신(阿閇朝臣; 아헤노아소미)과 조상이 같으며, 대언명(大彦命; 오히코노미코토)의 아들 유결명(紐結命; 히모유히노미코토)의 후손이다. 『일본기』에는 누락되어 있다.
 
【주석】
1. 일하련(日下連)
일하(日下; 구사카)의 씨명은 초벽(草壁; 구사카베)이라고도 하며, 『고사기』 신무천황단에 보이는 일하(日下)와 『일본서기』 신무천황 즉위전기에 보이는 하내국(河內國) 초향읍(草香邑)의 초향(草香; 구사카)이라는 지명에서 유래한다. 하내국 초향읍은 현재 대판부 동대판시 일하정(日下町) 일대이다.
일하련의 옛 씨성은 난파길사(難波吉士)로서 이후 대초향(大草香)·초벽길사(草壁吉士)로 나오기도 한다. 이와 관련하여 『일본서기』 추고 6년(598) 4월조에 보이는 난파길사반금(難波吉士磐金)이 황극 원년(642) 2월조에는 초벽길사반금으로 나온다. 초벽길사는 천무 12년(683) 10월에 연(連)을 사성받았다.
일하련씨 일족으로는, 초벽·초향부길사를 칭할 때의 인물로 『일본서기』 청녕 즉위전기의 초향부길사한언(草香部吉士漢彦), 황극 원년 2월조의 초벽길사진적(草壁吉士眞跡), 천무 10년(681) 정월조의 초향부길사대형(草香部吉士大形) 등이 있다. 한편 초벽길사가 초벽련을 사성받은 이후에도 하내국에 일하부길사씨(日下部吉士氏)가 존재하였는데 천평 9년(737) 「하내국대세부사망인장(河內國大稅負死亡人帳)」(『대일본고문서』24-6)에 일하부길사수마려(日下部吉士首麻呂)라는 인물이 보인다.
일하련을 사성받은 이후 인물로는 천평 17년(745) 4월 17일자 「내선사해(內膳司解)」(『대일본고문서』2-406)의 일하부련노인(日下部連老人), 『속일본기』 신호경운 원년(767)8월 계사조의 일하부련충마려(日下部連虫麻呂) 등이 보이는데, 이들은 하내국 출신의 일하부련씨(日下部連氏) 일족이다. 일하부련씨에 대해서는 하내국 황별 「일하부련」 조(280) 참조.
2. 아폐조신(阿閇朝臣)
좌경 황별(상) 「아배조신」 조(054) 참조.
3. 대언명(大彦命)
좌경 황별(상) 「아배조신」 조(054) 참조.
4. 유결명(紐結命)
다음의 「대호수(大戶首)」 조(260)에는 비모유비명(比毛由比命; 히모유히코노미코토)으로 나온다. 한편 『안등계보(安藤系譜)』에는 유결명과 비모유비명을 별도의 인물로 기록하고 있는데, 대언명의 손자가 유결명이고 증손자가 비모유비명이라고 한다. 그리고 말미의 부기에는 비모유비명에 대해서 ‘하내국일하촌거(河內國日下村居). 사대호성(賜大戶姓).’이라고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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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련(日下連; 구사카노무라지) 자료번호 : ss.k_0001_0030_0130_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