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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지후신(池後臣; 이케시리노오미)

지후신(池後臣; 이케시리노오미)
 건내숙녜(建內宿禰; 다케시우치노스쿠네)의 후손이다. 『일본기』에는 보이지 않는다.
 
【주석】
1. 지후신(池後臣)
지후(池後; 이케시리)라는 씨명은 지명에서 유래한다. 『연희식』 제릉료(諸陵寮)조에 의하면 성무천황의 능인 협성순열지후릉(狹城盾列池後陵)이 대화국 첨하군(添下郡)에 있었다고 한다. 이곳은 현재 나량시 산릉정(山陵町) 자어릉전(字御陵前) 지역이다. 한편 하내국 단비군(丹比郡) 지고(池尻; 이케시리)라는 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기도 하는데, 현재 대판부 남하내군(南河內郡) 협산정(狹山町) 지고(池尻) 지역이다.
지후신(池後臣) 일족은 다른 사료에는 보이지 않는다. 다만 평성궁 출토 목간(奈良國立文化財硏究所, 1979, 『平城宮發掘調査出土木簡槪報』 9)에는 무성의 지후소동인(池後小東人)이 나오는데 일족일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미정잡성 하내국 「지후신」 조(1140)에 천언마수명(天彦麻須命)의 후손임을 주장하는 지후신씨도 존재하므로 지후소동인을 본조의 지후신씨 일족이라고 확정하기는 어렵다.
2. 건내숙녜(建內宿禰)
『일본서기』에는 무내숙녜로 나오며, 그 후예씨족으로 갈성씨(葛城氏), 평군씨(平群氏), 거세씨(巨勢氏), 소아씨(蘇我氏) 등이 나온다. 『고사기』에서는 제13대 성무부터 제16대 인덕까지, 『일본서기』에서는 제13대 경행부터 제16대 인덕까지 장기간에 걸쳐 대신(大臣)으로서 천황을 보좌하면서 한반도 제국과 밀접한 관계를 가졌던 인물로 묘사되어 있다. 자세한 것은 좌경 황별(상) 「전구조신(田口朝臣)」 조(066) 참조.
3. 일본기불견(日本紀不見)
『일본서기』에서 지후신의 조상 기록이나 사성 기록 등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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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신(池後臣; 이케시리노오미) 자료번호 : ss.k_0001_0030_0110_0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