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중(野中; 노나카)
야중(野中; 노나카)
같은 언국즙명의 후손이다.
【주석】
1. 야중(野中)
야중이라는 씨명은 율령제 하내국(河內國) 단비군(丹比郡) 야중(野中)이라는 지명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은 현재 대판부(大阪府) 등정사시(藤井寺市) 야중 일대에 해당된다.
야중씨 일족으로는 「평성궁목간(平城宮木簡)」 기재된 야중대성(野中大成)(『평성궁발굴조사출토목간개보[平城宮發掘調査出土木簡槪報]』 5-10)을 들 수 있다. 야중씨의 본거지인 하내국 단비군 야중향은 도래계 씨족인 선사(船史)씨의 본관지이기도 하다. 또 『일본후기(日本後紀)』 연력(延曆) 18년(799) 3월 정사조에 관야조신진도(菅野朝臣眞道) 등이 갈정(葛井; 후지이), 선(船; 후네), 진(津; 츠) 3씨의 묘지가 하내국 단비군 야중사(野中寺)이남에 있다고 기술한 것으로 보아 도래계 씨족의 집주 지대임을 알 수 있다. 야중씨도 원래 선사씨 등과 같이 도래계 씨족일 것이다.
야중이라는 씨명은 율령제 하내국(河內國) 단비군(丹比郡) 야중(野中)이라는 지명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은 현재 대판부(大阪府) 등정사시(藤井寺市) 야중 일대에 해당된다.
야중씨 일족으로는 「평성궁목간(平城宮木簡)」 기재된 야중대성(野中大成)(『평성궁발굴조사출토목간개보[平城宮發掘調査出土木簡槪報]』 5-10)을 들 수 있다. 야중씨의 본거지인 하내국 단비군 야중향은 도래계 씨족인 선사(船史)씨의 본관지이기도 하다. 또 『일본후기(日本後紀)』 연력(延曆) 18년(799) 3월 정사조에 관야조신진도(菅野朝臣眞道) 등이 갈정(葛井; 후지이), 선(船; 후네), 진(津; 츠) 3씨의 묘지가 하내국 단비군 야중사(野中寺)이남에 있다고 기술한 것으로 보아 도래계 씨족의 집주 지대임을 알 수 있다. 야중씨도 원래 선사씨 등과 같이 도래계 씨족일 것이다.
2. 동언국즙명지후야(同彦國葺命之後也)
좌백유청(佐伯有淸)은 『신찬성씨록』 완본에는 ‘관송언향식도천황.(觀松彦香殖稻天皇)[시효소(諡孝昭)이다.] 황자천족언국압인명지후야(皇子天足彦國押人命之後也).’라고 적혀 있었을 것이라 추정하였다.
좌백유청(佐伯有淸)은 『신찬성씨록』 완본에는 ‘관송언향식도천황.(觀松彦香殖稻天皇)[시효소(諡孝昭)이다.] 황자천족언국압인명지후야(皇子天足彦國押人命之後也).’라고 적혀 있었을 것이라 추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