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부조(杖部造; 하세츠카베노미야츠코)
장부조(杖部造; 하세츠카베노미야츠코)
씨가 같다.
【주석】
1. 장부조(杖部造)
장부조는 궁의 경호와 잡일을 담당한 부민이라 간주되는 장부(丈部; 하세츠카베)의 반조씨족이었던 데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장부에 관해서는 좌경 황별(하) 「장부(丈部)」(096)조의 장부 참조.
장부조 일족으로는 『속일본기』 신호경운(神護景雲) 원년(767) 12월 임인조에 외종7위상에서 외종5위하(極位)로 승진한 장부조광정(丈部造廣庭), 『일본삼대실록(日本三代實錄)』 원경(元慶) 7년(883) 정월 7일 갑술조에 정6위상에서 외종5위하(극위)로 승진한 좌근위장감(左近衛將監) 장부조씨량(杖部造氏良), 원경 8년(884) 3월 9일자 경오조에 산위(散位) 외종5위하(극위) 원강개(遠江介) 장부조씨길(杖部造氏吉) 등이 있다. 또 천평보자 2년(758) 6월 26일자 「조동대사사이안(造東大寺司移案)」(『대일본고문서』 13-334)의 장부조자충(杖部造子蟲)이 보인다.
장부조는 궁의 경호와 잡일을 담당한 부민이라 간주되는 장부(丈部; 하세츠카베)의 반조씨족이었던 데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장부에 관해서는 좌경 황별(하) 「장부(丈部)」(096)조의 장부 참조.
장부조 일족으로는 『속일본기』 신호경운(神護景雲) 원년(767) 12월 임인조에 외종7위상에서 외종5위하(極位)로 승진한 장부조광정(丈部造廣庭), 『일본삼대실록(日本三代實錄)』 원경(元慶) 7년(883) 정월 7일 갑술조에 정6위상에서 외종5위하(극위)로 승진한 좌근위장감(左近衛將監) 장부조씨량(杖部造氏良), 원경 8년(884) 3월 9일자 경오조에 산위(散位) 외종5위하(극위) 원강개(遠江介) 장부조씨길(杖部造氏吉) 등이 있다. 또 천평보자 2년(758) 6월 26일자 「조동대사사이안(造東大寺司移案)」(『대일본고문서』 13-334)의 장부조자충(杖部造子蟲)이 보인다.
2. 동씨(同氏)
좌백유청(佐伯有淸)은 『신찬성씨록』완본에는 ‘아배조신동조(阿倍朝臣同祖). 대언명지후(大彦命之後).’라고 적혀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하였다. 그러나 동씨(同氏)는 씨가 같은 것이고 동조(同祖)는 조상이 같은 것을 나타내므로 구별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좌백유청(佐伯有淸)은 『신찬성씨록』완본에는 ‘아배조신동조(阿倍朝臣同祖). 대언명지후(大彦命之後).’라고 적혀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하였다. 그러나 동씨(同氏)는 씨가 같은 것이고 동조(同祖)는 조상이 같은 것을 나타내므로 구별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