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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전구조신(箭口朝臣; 야쿠치노아소미)

전구조신(箭口朝臣; 야쿠치노아소미)
 종아석천숙녜(宗我石川宿禰; 소가노이시카하노스쿠네)의 4세손인 도목숙녜(稻目宿禰; 이나메노스쿠네)의 후손이다.
 
【주석】
1. 전구조신(箭口朝臣)
전구(箭口; 야쿠치)라는 씨명은 내락산(乃樂山)에서 남쪽으로 중진도(中津道)로 직진하면 이르는 향구산(香久山) 고개 주변으로 추정되는 팔구(八口; 야구치)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전구조신은 팔구조신(八口朝臣)으로도 표기하였다. 전구조신의 원래 씨성은 전구신(箭口臣)으로 추정되지만 『일본서기』에는 보이지 않는다.
전구조신의 일족으로는 팔구조신음강(八口朝臣音橿, 『일본서기』지통천황 주조 원년 10월 기사조), 전구조신진제(箭口朝臣眞弟, 『속일본기』 천평보자 8년 2월 신사조), 전구조신잠업(箭口朝臣岑業, 『일본삼대실록』 원경 원년 12월 27일 계사조) 등이 있다. 전구조신잠업은 원경(元慶) 원년(877) 12월에 석천조신목촌(石川朝臣木村)과 함께 종악조신(宗岳朝臣)이라는 씨성을 받았다.
2. 종아석천숙녜(宗我石川宿禰)
『일본삼대실록』 원경 원년(877) 12월 27일 계사조에 의하면, 우경인(右京人) 장문수(長門守)를 지낸 종5위하 석천조신목촌(石川朝臣木村)이 아뢰기를, 대신(大臣) 무내숙녜(武內宿禰)의 아들 종아석천(宗我石川)이 하내국(河內國) 석천(石川)의 별업(別業)에서 태어났으므로 석천이라고 이름을 지었고, 종아대가(宗我大家)를 하사하여 거처로 삼았으므로 종아숙녜(宗我宿禰)라고 하였는데, 천무천황 13년(684)에 조신(朝臣)이라는 성을 하사받았다고 하고, 선조의 이름으로 자손의 성을 삼아 선조의 이름을 피휘할 수 없으니 씨명을 고쳐 달라고 하였다. 이에 석천이라는 씨명을 종악으로 고치도록 하였다. 이때 전구조신씨도 함께 씨명을 고친 것으로 보아 석천조신씨와 가까운 친족관계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3. 도목숙녜(稻目宿禰)
좌경 황별(상) 「앵정조신(櫻井朝臣)」 조(067)의 소아석천숙녜(蘇我石川宿禰) 및 도목숙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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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조신(箭口朝臣; 야쿠치노아소미) 자료번호 : ss.k_0001_0030_0060_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