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진인(山道眞人; 야마지노마히토)
산도진인(山道眞人; 야마지노마히토)
식장진인(息長眞人; 오키나가노마히토)과 조상이 같다. 응신(應神; 오우진)의 황자 치정모이오친왕(稚渟毛二俁親王; 와카누케후타마타노미코)의 후손이다.
【주석】
1. 산도진인(山道眞人)
산도진인의 산도(山道; 야마지)는 월전국(越前國) 족우군(足羽郡) 부근의 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의 복정현(福井縣) 복정시(福井市) 및 족우군(足羽郡) 지역이다. 산도진인에 관해서는 좌경(左京) 황별(皇別) 「산도진인」 조(002) 참조.
산도진인의 산도(山道; 야마지)는 월전국(越前國) 족우군(足羽郡) 부근의 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의 복정현(福井縣) 복정시(福井市) 및 족우군(足羽郡) 지역이다. 산도진인에 관해서는 좌경(左京) 황별(皇別) 「산도진인」 조(002) 참조.
2. 식장진인(息長眞人)
식장진인에 관해서는 좌경 황별 「식장진인」 조(001) 참조.
식장진인에 관해서는 좌경 황별 「식장진인」 조(001) 참조.
3. 응신(應神)
『일본서기』에 제15대 천황으로 나온다.
『일본서기』에 제15대 천황으로 나온다.
4. 치정모이오친왕(稚渟毛二俁親王)
치야모이파황자(稚野毛二派皇子), 약소모이오왕(若沼毛二俁王), 약야모이오왕(若野毛二俁王), 치정모이기황자(稚渟毛二岐皇子)라고도 한다. 모두 ‘와카누케후타마타’라고 읽는다. 왕·황자·친왕은 모두 천황의 왕자를 일컫는 말로, 그중 친왕은 율령제의 관념에 입각한 표현이다. 『신찬성씨록』에서 그를 산도진인을 비롯하여 식장진인·판전주인진인(坂田酒人眞人)·팔다진인(八多眞人)의 시조라고 하였다. 한편 그의 아들인 의부부등왕(意富富等王, 大郞子)은 『고사기』에 삼국군(三國君), 파다군(波多君), 식장군(息長君), 판전주인군(坂田酒人君), 산도군(山道君), 축자지말다군(筑紫之末多君), 포세군(布勢君)의 조상이라고 하였다. 산도진인, 식장진인, 판전주인진인, 팔다진인이 각각 산도군, 식장군, 판전주인군, 파다군에 대응되는 것으로 보아 ‘와카누케후타마타’의 후손이 ‘오호호도(意富富等)’의 후손으로 인식되기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치야모이파황자(稚野毛二派皇子), 약소모이오왕(若沼毛二俁王), 약야모이오왕(若野毛二俁王), 치정모이기황자(稚渟毛二岐皇子)라고도 한다. 모두 ‘와카누케후타마타’라고 읽는다. 왕·황자·친왕은 모두 천황의 왕자를 일컫는 말로, 그중 친왕은 율령제의 관념에 입각한 표현이다. 『신찬성씨록』에서 그를 산도진인을 비롯하여 식장진인·판전주인진인(坂田酒人眞人)·팔다진인(八多眞人)의 시조라고 하였다. 한편 그의 아들인 의부부등왕(意富富等王, 大郞子)은 『고사기』에 삼국군(三國君), 파다군(波多君), 식장군(息長君), 판전주인군(坂田酒人君), 산도군(山道君), 축자지말다군(筑紫之末多君), 포세군(布勢君)의 조상이라고 하였다. 산도진인, 식장진인, 판전주인진인, 팔다진인이 각각 산도군, 식장군, 판전주인군, 파다군에 대응되는 것으로 보아 ‘와카누케후타마타’의 후손이 ‘오호호도(意富富等)’의 후손으로 인식되기도 하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