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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향산진인(香山眞人; 가구야마노마히토)

향산진인(香山眞人; 가구야마노마히토)
 시호 민달(敏達; 비타츠)의 황자 춘일왕(春日王; 가스가노미코)으로부터 나왔다.
 
【주석】
1. 향산진인(香山眞人)
향산(香山; 가구야마)이라는 씨명은 율령제의 대화국(大和國) 십시군(十市郡)의 천향산(天香山)이라는 지명에서 유래한다. 이곳은 현재 나량현(奈良縣) 앵정시(櫻井市)의 향구산(香久山)이다. 『속일본기』 신귀(神龜) 원년(724) 5월조에서는 형궤무(荊軌武)에게 향산련씨(香山連氏)를 사여하였다고 적고 있다. 이 향산련씨를 유모로 가진 황족에게 향산진인씨를 사성하였을 가능성도 있다.
향산진인씨 일족에 대해서는 사료가 존재하지 않아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2. 시민달(諡敏達)
좌백유청은 『신찬성씨록』 완본에는 ‘시(諡)’ 자 앞에 ‘정중창태주부천황(渟中倉太珠敷天皇)’이라는 글자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3. 춘일왕(春日王)
민달천황(敏達天皇)의 아들이다. 『고사기』민달천황단에서 춘일중약자(春日中若子)의 딸 노여자랑녀(老女子郞女)와 결혼하여 낳은 자식으로 난파왕(難波王), 상전왕(桑田王), 춘일왕(春日王), 대오왕(大俁王)의 이름이 보인다. 『일본서기』 민달천황 4년 춘정월 시월조에서는 춘일신중군(春日臣仲君)의 딸인 노여자부인(老女子夫人)을 부인(夫人)으로 삼았다고 하면서 그녀가 낳은 3남 1녀가 난파황자(難波皇子), 춘일황자(春日皇子), 상전황녀(桑田皇女), 대파황자(大派皇子)라고 적고 있다.
어머니가 춘일씨이므로 어머니의 씨명을 따라 이름을 붙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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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산진인(香山眞人; 가구야마노마히토) 자료번호 : ss.k_0001_0030_0010_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