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인 2명이 감계위원(勘界委員)의 공문을 건네주었으니 이를 속달로 보내겠음을 안무영에 보고
□ 치보(馳報)하는 일
당일 유시(酉時) 경에 말을 탄 대국인 2명이 영문(營門)에서 올린 감계위원(勘界委員)의 공문을 가지고 본부에 왔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의 잠자리와 음식대접에 각별히 신칙(申飭)하오며 공문을 단단히 봉하여 속달로 상사(上使) 할 것입니다.
을유(1885년, 고종 22) 9월 18일 유시(酉時) 안영(按營)에 보고함.
당일 유시(酉時) 경에 말을 탄 대국인 2명이 영문(營門)에서 올린 감계위원(勘界委員)의 공문을 가지고 본부에 왔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의 잠자리와 음식대접에 각별히 신칙(申飭)하오며 공문을 단단히 봉하여 속달로 상사(上使) 할 것입니다.
을유(1885년, 고종 22) 9월 18일 유시(酉時) 안영(按營)에 보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