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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문궤

왜구의 잔당을 섬멸해 주기를 청하는 조선국왕의 회자(回咨)

69. 回咨
  • 발신자
    朝鮮國王
  • 발송일
    1593년 3월 19일(음)(萬曆二十一年三月十九日)
  • 출전
    事大文軌 卷3: 83b-84b / 『壬辰倭亂 史料叢書 1~8 對明外交』(국립진주박물관, 2002 영인본) 1책: 168~170쪽
69. 回咨
 
朝鮮國王,
准來咨該 爲 倭情 事 云云. 等因.
 
准此. 當職爲照, 貴部恭承嚴命, 統調大軍, 援救小邦, 濟活遺黎, 威靈所及, 餘醜喪魄. 當職與大小臣民, 荷蒙生成, 隕結주 001
각주 001)
‘生當隕首 死當結草’에서 유래한 것이다. 원문의 ‘운결(隕結)’은 ‘운수결초(隕首結草)’의 줄인 말로, 살아서나 죽어서나 은혜를 갚겠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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圖報. 而又令陪臣, 會同大小官員, 悉心講求, 要得長策. 條開六件, 竝皆急務, 開讀再三, 尤感盛意. 第念, 小邦地係荒遐, 軍民尠少, 自遭兵禍, 轉致板蕩, 思之五內膠擾, 食爲之廢, 寢不暇安. 小邦死生存亡, 惟在貴部哀矜與否而已. 煩乞速進前途, 督勵師衆, 滅此餘燼, 永尊遺民. 當職謹與臣僚, 十分商議, 以聽後命. 爲此, 合行回咨, 請照驗施行. 須至咨者.
右咨行兵部.
 
萬曆二十一年三月十九日.

  • 각주 001)
    ‘生當隕首 死當結草’에서 유래한 것이다. 원문의 ‘운결(隕結)’은 ‘운수결초(隕首結草)’의 줄인 말로, 살아서나 죽어서나 은혜를 갚겠다는 의미이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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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의 잔당을 섬멸해 주기를 청하는 조선국왕의 회자(回咨) 자료번호 : sdmg.d_0001_0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