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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문궤

왕사(王師)가 평양을 회복하였으니 선왕의 기업을 유지하라며 명나라 송응창(宋應昌)이 조선국왕에게 보내는 자문(咨文)

27. 經略請國王進駐平壤
  • 발신자
    欽差經略薊遼山東等處防海禦倭軍務兵部右侍郞 宋
  • 발송일
    1593년 1월 24일(음)(萬曆二十一年正月二十四日)
  • 출전
    事大文軌 卷3: 25b-26b / 『壬辰倭亂 史料叢書 1~8 對明外交』(국립진주박물관, 2002 영인본) 1책: 52~54쪽
27. 經略請國王進駐平壤
 
欽差經略薊遼山東等處防海禦倭軍務兵部右侍郞 宋,
爲 天討方張, 平壤已復, 合知會國王, 鼎新防守, 以還舊業 事.
 
粤自倭奴倡亂, 奪據本國三韓八道, 奄爲倭有所未下者, 肅寧以及義州數百里耳. 天朝念國王世篤忠貞, 乞哀甚切, 特發大兵援救. 王師一擧, 斬獲數多, 恢復平壤, 不踰一日, 此實我聖天子神武布昭, 天威赫奕之所致也. 顧平壤爲本國重鎭都會之區, 相應知會整飭修守, 以還舊業. 爲此, 除具題請旨宣諭外, 合先咨請國王, 卽便督率軍民, 前去平壤, 坐鎭防守. 王其念今日江山失而復得, 先王基業幸而再存, 兢兢於國步之艱, 拳拳於鼎新之治, 建置臣工, 招集豪傑, 選將練兵, 儲粮置器, 修理城池, 把守險隘, 撫恤瘡痍, 慰安士女. 一面上緊泒撥人夫車馬, 自義州起至王京, 趲運中國及王本國粮料, 以便進攻王京大兵支用. 此係萬萬喫緊, 非一時一刻所可緩者. 仍號召八道軍兵前來恊助, 庶幾倭奴可乘勝而盡除, 王京可一鼓而復下. 王其勉之毋怠. 須至咨者.
右咨朝鮮國王.
 
萬曆二十一年正月二十四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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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王師)가 평양을 회복하였으니 선왕의 기업을 유지하라며 명나라 송응창(宋應昌)이 조선국왕에게 보내는 자문(咨文) 자료번호 : sdmg.d_0001_0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