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유 등의 진술이 틀림없다는 내용의 증서를 제출함.
一 (右同) 동 28일 즈쇼(圖書)·가게유(勘解由)·시키베(式部)·겐모쓰(監物)·겐에몬(源右衛門), 모두 두 검사에게 각자 말한 것이 틀림이 없다는 내용의 증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구로키 소자에몬(黑木惣左衛門)·오우라 스케다유(大浦助太夫)가 이번에 조선에 건너가는데, 그 외의 서한과 전언(傳言)을 듣지 못했다는 것을, 선두(船頭)·수부(水夫) 이하 맹세서로 작성하게 했고, 이를 검사에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