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紀祝; 기노하후리)
기축(紀祝; 기노하후리)
건내숙녜(建內宿禰; 다케시우치노스쿠네) 아들 기각숙녜(紀角宿禰; 치노츠노스쿠네)의 후손이다.
【주석】
1. 기축(紀祝)
기축이라는 씨명은 기씨의 씨신(氏神)을 섬긴다는 의미에서 유래한다. 기씨의 씨신에 대해서는 『연희식』 신명장(神名帳) 대화국 평군군(平群郡)조에 평군좌기씨신사(平群坐紀氏神社)가 보인다. 기축씨 일족에 대해서는 사료에 보이지 않아 자세히 알 수 없다.
기축이라는 씨명은 기씨의 씨신(氏神)을 섬긴다는 의미에서 유래한다. 기씨의 씨신에 대해서는 『연희식』 신명장(神名帳) 대화국 평군군(平群郡)조에 평군좌기씨신사(平群坐紀氏神社)가 보인다. 기축씨 일족에 대해서는 사료에 보이지 않아 자세히 알 수 없다.
2. 건내숙녜(建內宿禰)
무내숙녜라고 하며, 그 후예씨족으로 갈성(葛城), 평군(平群), 거세(巨勢), 소아(蘇我) 등 제씨가 나온다. 『고사기』에는 제13대 성무에서 제16대 인덕까지, 『일본서기』에는 제13대경행에서 제16대 인덕까지 대신(大臣)으로 천황을 보좌한 전설적인 인물로 나온다. 특히 신공황후의 신라 정벌 설화에도 등장하는 한반도와 관련된 인물로 묘사되어 있다. 좌경 황별(상) 「전구조신(田口朝臣)」 조(066) 참조.
무내숙녜라고 하며, 그 후예씨족으로 갈성(葛城), 평군(平群), 거세(巨勢), 소아(蘇我) 등 제씨가 나온다. 『고사기』에는 제13대 성무에서 제16대 인덕까지, 『일본서기』에는 제13대경행에서 제16대 인덕까지 대신(大臣)으로 천황을 보좌한 전설적인 인물로 나온다. 특히 신공황후의 신라 정벌 설화에도 등장하는 한반도와 관련된 인물로 묘사되어 있다. 좌경 황별(상) 「전구조신(田口朝臣)」 조(066) 참조.
3. 기각숙녜(紀角宿禰)
『일본서기』에서는 기각숙녜(紀角宿禰; 기노츠노노스쿠네), 『고사기』에서는 목각숙녜(木角宿禰; 기노츠노노스쿠네)라고 표기되어 있다. 『고사기』에 효원천황(孝元天皇)의 자손으로 무내숙녜(武內宿禰)의 아들인 기각숙녜(紀角宿禰; 기노츠노노스쿠네)를 시조로 하는 전승이 기재되어 있다. 좌경 황별 「기조신(紀朝臣)」 조(068)의 기각숙녜(紀角宿禰) 참조.
『일본서기』에서는 기각숙녜(紀角宿禰; 기노츠노노스쿠네), 『고사기』에서는 목각숙녜(木角宿禰; 기노츠노노스쿠네)라고 표기되어 있다. 『고사기』에 효원천황(孝元天皇)의 자손으로 무내숙녜(武內宿禰)의 아들인 기각숙녜(紀角宿禰; 기노츠노노스쿠네)를 시조로 하는 전승이 기재되어 있다. 좌경 황별 「기조신(紀朝臣)」 조(068)의 기각숙녜(紀角宿禰)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