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내용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검색
  • 디렉토리 검색
  • 작성·발신·수신일
    ~
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모배령고분군

母背嶺墓群
  • 저필자
    권순홍(성균관대학교 박물관)
  • 시대
    고구려
  • 위치
  • 원소장처
    길림성 통화시 집안시 재원진 천안촌(吉林省 通化市 集安市 財源鎭 泉眼村)
  • 시대
    고구려
  • 유형
    무덤
입지
재원진 천안촌 서남쪽 2.5km 떨어진 곳으로, 고분군은 산 뒤의 한쪽이 불룩 튀어나온 산비탈에 위치하고 있다.
유적개관
1962년 조사 당시 50기의 고분이 확인되었고, 1983년 재조사시에는 38기가 확인되었다. 대부분 석실봉토분(14)이고 일부는 적석총과 기단적석총(6)이다. 동쪽에 패왕조산성이 있다.
참고문헌
「文物地圖集」
해설
모배령에 위치한 고구려 고분군이다. 모배령은 노령(老嶺)산맥의 보마천산(報馬川山)의 줄기가 혼강(渾江) 좌안으로 뻗으면서 형성된 평탄한 구릉으로서 모저배령(母猪背嶺)이라고도 불린다. 혼강은 동북에서 서쪽으로 3km 정도 흐르다가 북둔(北屯) 부근에서 다시 꺾여 남으로 향하여 환인수고(桓仁水庫)로 들어간다. 모배령의 아래가 혼강의 옛길인데 지금은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다. 고분군의 동편에 패왕조산성(覇王朝山城)이 있는데, 이 일대는 집안과 환인을 잇는 교통로 상의 요충지일 뿐만 아니라 군사 방어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이었다. 고분군은 산의 북쪽 돌출된 대지 위에 분포한다. 동으로 재원진과 2.5km 거리에 있다. 1962년 집안문물보사대의 조사에서는 50기가 확인되었으나, 1983년 재조사에서 20기가 남아 있었다. 14기는 봉토분이고 나머지 6기가 적석총이다. 그 외 고분의 흔적 18기도 확인하였는데, 그 중에는 계단적석총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 변 5~8m 정도의 작은 규모의 고분이 많고 10m에 달하는 것도 있다. 고분의 유형을 봤을 때 대체로 고구려 중기 이후에 조성된 것이 남아 있다.
오류접수

본 사이트 자료 중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였거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세요. 처리 현황은 오류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는 삭제하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모배령고분군 자료번호 : isea.d_0002_0010_0060_0040_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