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배계미는, 스스로 천손이라는 칭호를 표방했다.
아배계미는, 스스로 천손이라는 칭호를 표방했다.
『송서』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영초 연간(420~422)에 왜국에 왕이 있었는데 찬이라고 했다. 원가 연간(424~453)에 이르러 찬이 죽고 동생 진이 즉위하였는데 사지절·도독·안동대장군·왜국왕을 자칭했다. 순제 때(477~479)에 사신을 보내 표문을 올려 말했다. ‘옛적의 조상으로부터주 001 동쪽으로 모인 55국을 정벌하고, 서쪽으로 중이 66국을 복종시켰으며, 해북 95국을 [바다를] 건너 평정했습니다주 002.’” 지금 살펴보니주 003 그 나라의 왕은 성이 아매이고 나라 이름을 아배계미라고 했다. 중화의 말로 하늘의 자식이다. 부자가 대대로 왕위를 전한다. 궁녀600~700인이 있다. 왕의 장자를 와카미타후리라고 부르는데, 중화의 말로 태자이다.
• 참고
『宋書』 卷97 倭 永初二年 詔曰 倭讚萬里修貢 遠誠宜甄 可賜除授 太祖元嘉二年 讚又遣司馬曹達奉表獻方物 讚死 弟珍立 遣使貢獻 自稱使持節都督倭百濟新羅任那秦韓慕韓六國諸軍事安東大將軍倭國王 … 順帝昇明二年 遣使上表曰 封國偏遠 作藩于外 自昔祖禰 躬擐甲冑 跋涉山川 不遑寧處 東征毛人五十五國 西服衆夷六十六國 渡平海北九十五國
『通典』 卷185 倭 隋文帝開皇二十年 倭王姓阿每 名多利思比孤 其國號阿輩雞彌 華言天兒也 遣使詣闕
『隋書』 卷81 倭 開皇二十年 倭王姓阿每 字多利思比孤 號阿輩雞彌 遣使詣闕 上令所司訪其風俗 使者言倭王以天爲兄 以日爲弟 天未明時出聽政 跏趺坐 日出便停理務 云委我弟 高祖曰 此太無義理 於是訓令改之 王妻號雞彌 後宮有女六七百人
『冊府元龜』 外臣部 晉安帝時 倭王贊死 弟彌立 彌死 子濟立 宋元嘉二十年 濟死 世子興立 興死 弟武立 隋開皇二十年 其王姓阿每 字多利思比孤 號河輩鷄彌 遣使朝貢
- 각주 001)
- 각주 002)
- 각주 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