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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 한일관계 사료집

삼사(三使)의 예물 목록

[예물] 목록의 겉포장은 그림의 봉투와 같으며, 풀로 붙인 곳에 쓴다.
봉(奉)
    조선국 이(李)  근봉(謹封)
일본국 대군 전하
인삼 50근
대순자(大純子)주 001
각주 001)
원문에는 ‘純’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大純子’라는 용례는 보이지 않고, 조엄의 해사일기 별폭에 따르면 ‘대유자(大襦子)’ 또는 ‘대단자(大緞子)’가 10필로 기재되어 있다. 대(大)는 폭이 넓고 품질이 좋은 것을 나타내는 말. 유자(襦子)는 두텁고 매끈하며 윤이 나는 비단의 한 종류이다. 견직물의 하나로 천의 면이 매끄럽고 광택이 난다. (대일외교 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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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필
백저포주 002
각주 002)
빛깔이 흰 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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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필
흑저포 30필
백면주주 003
각주 003)
흰 명주. 누인 명주. 누인 명주실로 무늬 없이 짠 천을 가리키며, 백주(白紬)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는 백색, 홍색, 녹색, 자색(紫色) 등의 각색 면주(綿紬)가 이웃 나라에 교역 물품으로 보내졌다. 대외적으로 조선에서 일본에 보냈던 예단 물품 중의 하나로도 쓰였는데, 쇼군, 로주, 쓰시마 번주에게 보내는 별폭에 거의 예외 없이 포함되었다. (대일외교 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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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필
생저포주 004
각주 004)
삶아서 표백하지 않은 모시. 생포(生布), 황조포(黃照布)라고도 한다. 저포(苧布)는 쐐기풀과의 모시풀, 곧 저마(苧麻)의 섬유를 가지고 제직(製織)하여 만든 옷감이다. 잿물에 삶아 희고 부드럽게 만든 백저포(白苧布)와 비교하여 생것 그대로의 모시를 생저포(生苧布)라고 한다. 저포는 통신사행의 공예단(公禮單) 물종의 하나였다. (대일외교 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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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필
채화석주 005
각주 005)
꽃무늬를 놓은 돗자리. 화문석의 수요는 조선시대에 이르러 급증하였으며, 특히 외국인에게 애호되었다. 『통문관지(通文館志)』에 따르면 한 번의 동지사행(冬至使行) 때 중국에 보낸 화문석이 124장에 달했으며, 조선에 오는 관리들에게도 적지 않은 양을 선사했다. 화문석의 조달을 담당한 기관은 장흥고(長興庫)로, 이곳에서는 각 지방으로부터 필요한 수량을 거두어들였다. 화문석은 용수초지석·오채용문석(五彩龍紋席)·용문염석(龍紋簾席)·오조용문석(五爪龍紋席)·만화석(滿花席)·각색세화석(各色細花席)·채화석(彩花席)·잡채화석(雜彩花席)·황화석(黃花席)·화석(花席)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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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장
청서피주 006
각주 006)
회색빛이 도는 족제비류의 털가죽. 섬세하고 가벼우며 방한성이 높아서 털옷을 만드는 데 썼다. 조선에서는 당하관(堂下官)의 방한용 모자 소재(素材)로 이용되었는데, 초피(貂皮) 다음으로 귀한 모피여서 사치품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통신사행 때 일본에 보내는 주요 물품이었다. (대일외교 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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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장
색지주 007
각주 007)
여러 가지 빛깔로 물들인 한지(韓紙). 조선시대 종이는 지면에 결이 생기고 일정하지 못한 반면에 매우 질기고 오래 가서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았다. 색지(色紙)는 한지에 여러 가지 빛깔로 물들인 것인데, 조선시대에는 자연 염색을 한 염색지도 많았다. 통신사행 때 공예단(公禮單)과 사예단(私禮單) 물품 중의 하나였다. (대일외교 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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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권
호피주 008
각주 008)
호랑이 가죽. 예부터 조선의 특산품 중 하나. 얼룩덜룩한 혼색(混色)을 특징으로 하며, 보통 털이 붙은 호랑이의 가죽을 일컫는다. 호랑이 가죽은 표범이나 곰 가죽과 함께 매우 귀한 것으로 이웃 나라와 교역할 때 쓰이는 중요한 물품 중의 하나였다.(대일외교 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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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장
표피주 009
각주 009)
표범 가죽. 표범 가죽은 호랑이나 곰 가죽과 함께 매우 귀한 것으로 이웃 나라와 교역할 때 쓰이는 중요한 물품 중의 하나였다. 그러나 이것을 얻기는 매우 어려웠기 때문에 군현(郡縣) 단위로 부과되는 공물(貢物)에서는 제외되고, 표피(豹皮)를 구해 바친 자에게는 일정한 상품을 주어 권장했다. (대일외교 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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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장
청밀주 010
각주 010)
꿀. 벌이 꽃의 꿀샘에서 채집하여 저장해 둔 것. 꿀, 봉밀(蜂蜜), 석청밀(石淸蜜)이라고도 한다. 1607년 통신사행부터 쇼군에게 보내는 공예단(公禮單) 물품에 포함되었다. 한 항아리에 담는 양은 한 말[斗]로 정했다. 청밀은 공예단 외에 하정물목(下程物目)이나 삼사신(三使臣) 사예단(私禮單)으로 주고받기도 했다. (대일외교 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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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근
황밀주 011
각주 011)
꿀을 채취한 뒤에 남은 꿀벌집을 끓여서 만든 것. 벌집에서 꿀을 짜낸 뒤에 벌집 찌꺼기와 물을 조금 섞은 뒤 끓여 짜낸 것이다. 초를 만들거나 약재로 쓰이기도 하고 점성(粘性)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노란 빛이 나므로 황밀이라 하며 숙밀(熟蜜), 황랍(黃蠟), 밀랍(蜜蠟)이라고도 한다. (대일외교 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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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근
진묵주 012
각주 012)
참먹. 품질이 좋은 먹. 먹은 문방구의 일종으로, 소나무(송진)나 기타 식물의 기름을 연소시켜 생긴 그을음을 아교로 굳혀 만든 것이다. 먹에는 소나무의 그을음으로 만든 송연묵(松烟墨), 식물의 씨를 태워 만든 유연묵(油烟墨), 경유나 등유를 써서 만든 양연묵(洋烟墨), 석각이나 전각을 할 때 쓰는 주묵(朱墨) 등이 있다. 먹의 표면이 매끄럽고 결이 고우며 그윽한 광택이 나는 것이 좋은 먹이다. 진묵(眞墨)이란 어떤 종류이건 간에 품질이 좋은 먹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대일외교 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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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홀
각색필주 013
각주 013)
여러 가지 빛깔이나 모양의 붓. 붓은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때 쓰는 도구인데 가는 대나무나 나무로 된 자루 끝에 짐승의 털을 꽂아서 만든다. 조선통신사의 사행을 통해 일본에 가져간 각색필(各色筆)은 주로 용편(龍鞭), 대모(玳瑁), 홍당죽(紅唐竹)으로 만든 것이다. 용편(龍鞭)은 바닷가에 자생하는 떨기 형태의 식물로, 그 줄기가 보통 풀보다는 딱딱하며 탄력이 있어서 젓가락이나 붓으로 만들어 쓰기도 했다. 대모(玳瑁)는 거북이의 일종으로, 등껍질이 아름다워 예로부터 공예품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 등껍질로 자루를 꾸며 붓을 만들기도 했다. 홍당죽(紅唐竹)은 붉은 빛의 대나무이다. (대일외교 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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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병
매홍 1근
주 014
각주 014)
맷과에 속하는 중형 조류(鳥類). 매를 세는 단위 명사인 연(連)을 붙여서 ‘鷹連’이라고도 한다. 조정에서 통신사의 공예단품(公禮單品)에 해당되었고, 쓰시마가 조선에 요청한 물품에도 다수 포함되었다. 『증정교린지』에 적힌 공예단의 수량에는 매[鷹子] 46마리[連] 중 관백(關白) 20마리, 구관백(舊關白)·약군(若君) 각 10마리, 집정(執政) 5인·경윤(京尹) 각 1마리로 되어 있다. 보내는 매의 숫자는 전례를 따랐고, 사행 도중에 병들어 죽는 경우를 고려하여 미리 정한 수 외에 몇 마리를 더 보내는 것이 관례였다. 또한 매를 기르는 사람인 외응(喂鷹) 한두 명이 사행에 동행했다. 일본으로 가는 도중에 병으로 죽는 것이 많았다고 한다. (대일외교 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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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연
준마주 015
각주 015)
걸음이 빠르고 잘 달리는 말. 1655년 통신사와, 이후 4차례의 통신사행을 통해 예단(禮單)으로 안장을 갖춘 준마 2필씩을 보냈으며, 1811년 ‘역지통신’으로 쓰시마에 건너갔을 때에는 쇼군과 와카기미(若君)에게 1필씩 선물했다. (대일외교 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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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필
 끝

  • 각주 001)
    원문에는 ‘純’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大純子’라는 용례는 보이지 않고, 조엄의 해사일기 별폭에 따르면 ‘대유자(大襦子)’ 또는 ‘대단자(大緞子)’가 10필로 기재되어 있다. 대(大)는 폭이 넓고 품질이 좋은 것을 나타내는 말. 유자(襦子)는 두텁고 매끈하며 윤이 나는 비단의 한 종류이다. 견직물의 하나로 천의 면이 매끄럽고 광택이 난다. (대일외교 용어사전) 바로가기
  • 각주 002)
    빛깔이 흰 모시. 바로가기
  • 각주 003)
    흰 명주. 누인 명주. 누인 명주실로 무늬 없이 짠 천을 가리키며, 백주(白紬)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는 백색, 홍색, 녹색, 자색(紫色) 등의 각색 면주(綿紬)가 이웃 나라에 교역 물품으로 보내졌다. 대외적으로 조선에서 일본에 보냈던 예단 물품 중의 하나로도 쓰였는데, 쇼군, 로주, 쓰시마 번주에게 보내는 별폭에 거의 예외 없이 포함되었다. (대일외교 용어사전) 바로가기
  • 각주 004)
    삶아서 표백하지 않은 모시. 생포(生布), 황조포(黃照布)라고도 한다. 저포(苧布)는 쐐기풀과의 모시풀, 곧 저마(苧麻)의 섬유를 가지고 제직(製織)하여 만든 옷감이다. 잿물에 삶아 희고 부드럽게 만든 백저포(白苧布)와 비교하여 생것 그대로의 모시를 생저포(生苧布)라고 한다. 저포는 통신사행의 공예단(公禮單) 물종의 하나였다. (대일외교 용어사전) 바로가기
  • 각주 005)
    꽃무늬를 놓은 돗자리. 화문석의 수요는 조선시대에 이르러 급증하였으며, 특히 외국인에게 애호되었다. 『통문관지(通文館志)』에 따르면 한 번의 동지사행(冬至使行) 때 중국에 보낸 화문석이 124장에 달했으며, 조선에 오는 관리들에게도 적지 않은 양을 선사했다. 화문석의 조달을 담당한 기관은 장흥고(長興庫)로, 이곳에서는 각 지방으로부터 필요한 수량을 거두어들였다. 화문석은 용수초지석·오채용문석(五彩龍紋席)·용문염석(龍紋簾席)·오조용문석(五爪龍紋席)·만화석(滿花席)·각색세화석(各色細花席)·채화석(彩花席)·잡채화석(雜彩花席)·황화석(黃花席)·화석(花席)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바로가기
  • 각주 006)
    회색빛이 도는 족제비류의 털가죽. 섬세하고 가벼우며 방한성이 높아서 털옷을 만드는 데 썼다. 조선에서는 당하관(堂下官)의 방한용 모자 소재(素材)로 이용되었는데, 초피(貂皮) 다음으로 귀한 모피여서 사치품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통신사행 때 일본에 보내는 주요 물품이었다. (대일외교 용어사전) 바로가기
  • 각주 007)
    여러 가지 빛깔로 물들인 한지(韓紙). 조선시대 종이는 지면에 결이 생기고 일정하지 못한 반면에 매우 질기고 오래 가서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았다. 색지(色紙)는 한지에 여러 가지 빛깔로 물들인 것인데, 조선시대에는 자연 염색을 한 염색지도 많았다. 통신사행 때 공예단(公禮單)과 사예단(私禮單) 물품 중의 하나였다. (대일외교 용어사전) 바로가기
  • 각주 008)
    호랑이 가죽. 예부터 조선의 특산품 중 하나. 얼룩덜룩한 혼색(混色)을 특징으로 하며, 보통 털이 붙은 호랑이의 가죽을 일컫는다. 호랑이 가죽은 표범이나 곰 가죽과 함께 매우 귀한 것으로 이웃 나라와 교역할 때 쓰이는 중요한 물품 중의 하나였다.(대일외교 용어사전) 바로가기
  • 각주 009)
    표범 가죽. 표범 가죽은 호랑이나 곰 가죽과 함께 매우 귀한 것으로 이웃 나라와 교역할 때 쓰이는 중요한 물품 중의 하나였다. 그러나 이것을 얻기는 매우 어려웠기 때문에 군현(郡縣) 단위로 부과되는 공물(貢物)에서는 제외되고, 표피(豹皮)를 구해 바친 자에게는 일정한 상품을 주어 권장했다. (대일외교 용어사전) 바로가기
  • 각주 010)
    꿀. 벌이 꽃의 꿀샘에서 채집하여 저장해 둔 것. 꿀, 봉밀(蜂蜜), 석청밀(石淸蜜)이라고도 한다. 1607년 통신사행부터 쇼군에게 보내는 공예단(公禮單) 물품에 포함되었다. 한 항아리에 담는 양은 한 말[斗]로 정했다. 청밀은 공예단 외에 하정물목(下程物目)이나 삼사신(三使臣) 사예단(私禮單)으로 주고받기도 했다. (대일외교 용어사전) 바로가기
  • 각주 011)
    꿀을 채취한 뒤에 남은 꿀벌집을 끓여서 만든 것. 벌집에서 꿀을 짜낸 뒤에 벌집 찌꺼기와 물을 조금 섞은 뒤 끓여 짜낸 것이다. 초를 만들거나 약재로 쓰이기도 하고 점성(粘性)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노란 빛이 나므로 황밀이라 하며 숙밀(熟蜜), 황랍(黃蠟), 밀랍(蜜蠟)이라고도 한다. (대일외교 용어사전) 바로가기
  • 각주 012)
    참먹. 품질이 좋은 먹. 먹은 문방구의 일종으로, 소나무(송진)나 기타 식물의 기름을 연소시켜 생긴 그을음을 아교로 굳혀 만든 것이다. 먹에는 소나무의 그을음으로 만든 송연묵(松烟墨), 식물의 씨를 태워 만든 유연묵(油烟墨), 경유나 등유를 써서 만든 양연묵(洋烟墨), 석각이나 전각을 할 때 쓰는 주묵(朱墨) 등이 있다. 먹의 표면이 매끄럽고 결이 고우며 그윽한 광택이 나는 것이 좋은 먹이다. 진묵(眞墨)이란 어떤 종류이건 간에 품질이 좋은 먹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대일외교 용어사전) 바로가기
  • 각주 013)
    여러 가지 빛깔이나 모양의 붓. 붓은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때 쓰는 도구인데 가는 대나무나 나무로 된 자루 끝에 짐승의 털을 꽂아서 만든다. 조선통신사의 사행을 통해 일본에 가져간 각색필(各色筆)은 주로 용편(龍鞭), 대모(玳瑁), 홍당죽(紅唐竹)으로 만든 것이다. 용편(龍鞭)은 바닷가에 자생하는 떨기 형태의 식물로, 그 줄기가 보통 풀보다는 딱딱하며 탄력이 있어서 젓가락이나 붓으로 만들어 쓰기도 했다. 대모(玳瑁)는 거북이의 일종으로, 등껍질이 아름다워 예로부터 공예품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 등껍질로 자루를 꾸며 붓을 만들기도 했다. 홍당죽(紅唐竹)은 붉은 빛의 대나무이다. (대일외교 용어사전) 바로가기
  • 각주 014)
    맷과에 속하는 중형 조류(鳥類). 매를 세는 단위 명사인 연(連)을 붙여서 ‘鷹連’이라고도 한다. 조정에서 통신사의 공예단품(公禮單品)에 해당되었고, 쓰시마가 조선에 요청한 물품에도 다수 포함되었다. 『증정교린지』에 적힌 공예단의 수량에는 매[鷹子] 46마리[連] 중 관백(關白) 20마리, 구관백(舊關白)·약군(若君) 각 10마리, 집정(執政) 5인·경윤(京尹) 각 1마리로 되어 있다. 보내는 매의 숫자는 전례를 따랐고, 사행 도중에 병들어 죽는 경우를 고려하여 미리 정한 수 외에 몇 마리를 더 보내는 것이 관례였다. 또한 매를 기르는 사람인 외응(喂鷹) 한두 명이 사행에 동행했다. 일본으로 가는 도중에 병으로 죽는 것이 많았다고 한다. (대일외교 용어사전) 바로가기
  • 각주 015)
    걸음이 빠르고 잘 달리는 말. 1655년 통신사와, 이후 4차례의 통신사행을 통해 예단(禮單)으로 안장을 갖춘 준마 2필씩을 보냈으며, 1811년 ‘역지통신’으로 쓰시마에 건너갔을 때에는 쇼군과 와카기미(若君)에게 1필씩 선물했다. (대일외교 용어사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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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三使)의 예물 목록 자료번호 : kn.k_0006_0140